다만... 가고 섬이 내뜻이 아니듯...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준비해두신 대로 이뤄지기만... 바랄 뿐이다.. 그리고, 내가 아니, 나 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도 그 뜻에 순종하기만을 기도해 본다.
하나님... 떡을 구하는데 돌을 주시지 않고,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시지 않으신다...
내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고, 나를 나보다 더 잘아시는 분이심을 나는 부인할 수 없다.
그 분이 내 삶을 주관하시고, 이끄시니...
나는 언제 어느 곳에 있거나 어떤 상황에 처하거나...
두려움없이 따를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란다.
아침 출근시간에 문득... 예전에 내 주위의 도쿄모습을 올리려고 했던... 카테고리가 생각이 나서... 일부러라도 밖에 보이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 사이트에 올려본다.
역시 나는 B형인 것 같다. 용두는 있는데.. 사미가 없는... 쉬이.. 달궈지고... 금방... 잊어버리고 귀찮아하는... ^^;
먼저 사무실 안에서.. 사진을 찍을 장소를 한컷.
발코니에서 나가서 약간 우측으로 보면서... 저기 멀리 아끼하바라의 빌딩(秋葉原ダイビル)가 보인다.
야스쿠니토오리(靖国通り)의 이와모토쪼(岩本町)방면으로... 이 길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꽤 맛있게 하는 인도카레전문점이 있다. 언제 기회되면... ^^
야스쿠니토오리(靖国通り)의 쿠단시타(九段下)방면으로... 또 먹을 곳이지만... ^^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유명한 고기빵집(鯛焼き屋)이 있다. 사먹으려고 줄 선 사람들 탓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발코니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화면... 주황색 표시가 있는 집이 유명한 국수집(そば屋)으로 알려진 마쯔야(まつや)로 연말연시때는 화면 왼쪽의 큰 빌딩을 돌아 골목 안까지 길게 줄지어 기다릴 정도로 맛과 전통이 있는 집이라고 동료가 이야기하더군
JR칸다(JR神田)역쪽으로도 소개할 곳들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2탄, 3탄의 형식으로 올려보겠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