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한국갔다와서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그동안 많이 보고 싶으셨져? 큰 넘은.. 더 상냥하고 착해졌고여... 작은 넘은 아주 귀엽고 또롱또롱합니다... 이런 귀한 선물을 제게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제게 이 맡겨진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하나님께... 부탁드립니다...
2005년 5월 20일, 영인이가 태어나던 날입니다. 2005年 5月 20日、よんいんが生まれた日です。
그 날, 그 자리에 없었어여. その日、僕はその場所にいませんでした。
근무하고 있던 오전에 전화가 와서 병원으로 간다더니... 오후 2시쯤 되었을까여...
벌써 낳았다고 하더군여...
会社で働いていた午前中、妻から電話があって、病院に行くと言われました。 午後2時ごろにもう産んだとまた連絡があったのです。 그 자리를 지키고 싶었는데... 서두른다고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誰よりもその場所で生まれる子供を見守りたかったですが、速く手続きしてもその日、いける距離でもなかったので…
돈마니주니어I의 운동회 모습인데.. 한참지난거라도.. 안올린거 같아서리... 사실은 내가 그리 달음박질을 잘 못했거든여.. 그런데.. 이넘은.. 다르더군여.. 역시 한국인이라서리 그런가.. 우리가 다른 나라넘들에게는 져도 일본넘들에게는 질 수 없다... -_-+ 뭐.. 농담입니다.. 하여튼 돈마니주니어I은 무지 잘 달렸어여.. 그 동영상을 함 보시져...
큰 넘 사진인데.. 지금 회사의 PC에는 바탕화면으로 설정되어 있어여... 이걸.. 우표로 만들면 어떨까해서리... 이번 겨울.. 연하장과 크리스마스에는 이 우표를 붙여서 여러분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물론.. 옆에다가는 진짜 우표붙여야져... 요즘 우편배달아자씨들이 그리 허술하지 않거든여..
꼬치가 보여서 심의에 걸린다고여? 나중에 돈마니주니어가 화를 낼거라고여? 그 때까지 이 블로그가 남아있다면 ^^*
하여튼.. 곧 아니구나.. 아직 많이 남아 있군여... 아직도 작은 넘보다는 큰 넘이 더 많이 생각나네여.. 하하하.. ^^; 물론 이보다 더 많이 생각나는 얼굴이 있져.. 우김쟁이... 얼굴여.. 그나저나.. 우김쟁이의 최근 모습을 함 봐야 되는데... 영 보여주질 않아서리.. 빨랑 사진 보내봐. 알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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