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기다리셨슴다.
한국방문시에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두었슴다.
이렇게 적어두면 게으른 누구누구는 "올라왔구나.." 하고 기다리겠져?
그래서 또 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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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11/05/20 17:48 2011/05/20 17:48

기도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아는 분이 올린 사진을 보면서.. 그리고 그 사진밑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오늘 제가 결혼도 하고, 가족도 있고, 또 직장도 다니는 것은 ...
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던 부모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지난 번 출장시에 친구넘들을 만났을 때... 친구넘들이 이야기하던 소리를 한귀로 듣고 흘렸는데...
사진을 보면서... 다시 기억이 납니다.
"니가 이렇게 사는 것은 다 니 부모님들이 너를 위해 그만큼 기도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 기도가 너를 이렇게 만들었다." 친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제가 깨달았습니다.

참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 기쁩니다.
배려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제 아이들에게도 그런 사랑을 주고, 이 아이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아빠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인 성공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카드를 만듭니다. 올해는 꼭 크리스마스카드를 전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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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10/12/17 01:19 2010/12/17 01:19

어제가 결혼기념일이었어요.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
2003년 12월 13일.... 결혼했는데 말이에요.
뭐랄까요.. 벌써 익숙해졌는지.. 그다지 큰 설레임은 없었네여..
되려 늦게 오는 아빠에 익숙해져 있는 애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큰넘(영인)이 울고 말았습니다.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안아주고 달래 주었는데...
참... 결혼기념일인데, 특별한 이벤트도 하나 준비하지 않은 남편이라....
게다가 일찍 와서 애나 울리고... ^^;

그러나, 이런 날이 특별하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서비스를 하는 남편이 아니라, 평소에 특별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
더욱 기쁘지 않을까요? 물론 익숙해지면 잘 인식하지 못할 때도 많겠지만요...

이런 날.. 기도가 빠질 수 없겠지요..
하나님.. 제게 결혼7주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젊은 부부의 이혼율이 무지 높다는데... 그 대열에 서지 않게 아직도 즐겁게 재미나게 잘살고 있도록 인도해주셨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결혼생활중 많은 싸움도 했지만,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함께 하셔서 큰 시련을 겪지 않고 아직도 끈끈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우리부부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지혜를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보석과 같은 아이들을 주셔서 우리의 가정을 빛나게 아름답게 해주셨는데, 그 아이들이 더욱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는 온유한 마음과 끈기있는 인내를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끔 전하는 우리 가족의 소식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기쁨이 되게 하시고, 함께 이 즐거움을 나누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언제나 우리 부부에게 우리 가족에게 함께 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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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10/12/14 23:35 2010/12/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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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엄마나 장모님... 등 한국에 계신 가족들에게 소홀한 것은 어제오늘이 아니니.. 히히..
돈마니주니어들과 우리 우김쟁이에게 많이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 가족,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이 가족의 구성원들에게 요즘은 거의 신경을 못쓰고 있네여...
일은 하다가 보면 계속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데...
이건 예전에도 알고 있었는데... 잘 해결이 안되네여..
항상 알고 당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핑계는 대고 싶지 않은데...
쉽지 않네여...

하나님,
제게 하나님께도 많이 소홀한 것 같습니다.
오늘 문득.. 아이폰에 다운로드받은-800엔주고 받은 겁니다.-성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여..
뭔가 나를 지켜주는 장신구처럼 받아두고 제대로 열어 보지도 않았는데...

예전에 배운 대로 사도행전을 먼저 읽었습니다.
1장을 채 읽기도 전에.. 잠이 오더군여... 지송함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제가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올 해가 가기 전에 다시 성경을 한 번 읽을 수 있게...
매일 제 눈이 성경에 먼저 꽂히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샤워하고 자야겠다...
야들아 기달리라.. 아빠가 뒤따라 꿈나라로 갈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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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23:47 2010/06/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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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불평이.... 저~~~멀리서... 제 귀에까지 전달이 되는군여... ^^;
음.. 최근에는 그다지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거든여...
그래서리...^^;

이 번 주에 좀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퇴근하고 만난 우리 주니어스와.. 우김쟁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과...
어제 우에노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막찍었는데...
어제는 날도 흐리고, 춥고, 또... 돈마니주니어I이 전혀 사진촬영에 협조하지 않은 관계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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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7:05 2009/0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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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니가족의 한국방문기

여러분
안녕하세여..
한국에서 돈마니가족들이.. 자그만치 2달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혹시 만나지 못했던 분들도 이 사진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시길 바랍니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신세질 날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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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12:06 2008/12/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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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둘째를 만나러 갑니다.

영인이만 있을 때는 하나만 있었으니... 세지 않았는데...
이제 담 달부터는 세어야 할 거 같습니다.
우김쟁이의 배는 커지지 않았지만, 돈마니와 함께... 마음이 넓어졌거든여.
또 다른 하나님의 선물을 기대하면서여...

하나님...
우리가 생떼를 쓰며 맘대로 결정을 해서... 여자아이를 귀한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벌써 태어나서 아빠,엄마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나님..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것을 결정해 버렸습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이름도 결정하지 못했는데 .. 자꾸 빨리 가서 불러보고 싶어여...
돈마니주니어2.. ^^라고..

하나님..
준비해 두신 이 아이로 인해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또 이 아이도 영인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도와주시고,
우리 가족이 하나님안에서 날마다 하나인 것을 깨닫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이라는 방법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인생을 허락하신 하나님...
당신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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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15:52 2008/09/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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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반가웠습니다. 바쁜 중에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더 많은 가족을 만나러 제가 한국으로 가는 편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일본에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행사가 있었던 관계로 방문을 요청하였습니다.
엄마와 누나 그리고 효은이와 함께 보낸 지난 시간들을 사진으로나마 올립니다.
함께 즐거웠던 시간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4월8일, 미나미후나바시(南船橋)에 있는 라라포트라는 큰 쇼핑몰에 갔을 때.. 그리고, 4월9일,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배운 노래를 불러보는 영인이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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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00:42 2008/04/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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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향기를 전하는 한나에게

먼저 한나에게 전도여행-이렇게 명명하려 한다-의 길을 예비해 두시고 이제 그 길에 함께 동참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가족들 중에서는 누구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정말 놀랍기만 하다.
걱정도 되지만 먼 곳에서 한나를 통해 전해질 그리스도의 향기를 생각하면 기대를 하게 된다.

앞으로의 생활속에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 네가 이 길로 들어설 때 느꼈던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잊지 않길 기도하겠다. 우리보다 더욱 세세히 우리를 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혹여 고난이 오더라도 .. 참고.. 그 뒤에 예비된 영광스런 모습을 기대하며.. 당당하게 맡서 이겨내길 기도하겠다.

세상 경험도 많이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놀라운 계획이 1년간의 전도여행 중에 발견되길 기도하겠다. 날마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너의 전도여행에 동행하실 것이다.

나의 기도속에 한나의 건강함과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몽골 땅에서도 전해지는 소망을 날마다 일어나길 ...

하나님..
언제나 우리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시고 그 길에 동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일본이라는 곳에서 .. 한사랑교회에서 저와 제가족이 해야 할 일을 보여주신 것과 같이..
편안한 생활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용기를 주셔서 이제 곧 1년동안 전도여행의 길을 떠나는 한나에게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계획을 보여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가족의 염려를 아시는 하나님... 남아서 기도하는 이들에게도 웃음과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는 나날들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떨어져 있더라도 힘이 될 수 있는 가족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날마다 가족들이 기도로 한나의 전도여행을 지원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나에게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을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도 깨닫게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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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8/02/17 01:17 2008/02/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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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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