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요즘 몇 달 간은 참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다.
회사에서 업무하는 동안 조그만 것에도 불같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것을 참느라고 몸에 있는 에너지를 다써버린 것 처럼... 축 늘어지는데도....

매일 매일 업무시간이 끝나도 집에 가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불쌍하다.
이럴려고 이 곳에 와있는건가 ...

집에 가고 싶다.
나의 유일한 활력소인... 우리 아이들을 보고 싶다.
영인아, 영서야.. 아빠는 항상 빨리 가서 안아주고 같이 놀고 싶다..
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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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17/12/04 20:26 2017/12/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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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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