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 61 : Next »

自由

正しい形の言論の自由

                                                                       H2202権寧仁

   外部の拘束を受けずに自分の判断と意志によって選択し行動できる状態、すなわち<自由>は当然保障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人間の普遍的権利です。 その中でも、自分の意見を自由に述べることができる言論の自由は、以前に比べて現代社会ではさらに重要視されている傾向を見せています。 しかし、私はこのような言論の自由が時には、社会のために自由の一部分を拘束することまでも許容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

過去とは異なり、近年の多くの人々は、様々な手軽で簡単な方法を通じて自分の意見を広く拡散させています。 例えば、SNSプラットフォームの代表のユーチューブでは、多くのインフルエンサーが自分の考えを不特定多数に露出させ、視聴者はそのような映像に対する自分の考えを自由にコメントすることができます。 このようなメディアプラットフォームはユーザーの言論の自由を保障することが特徴的ですが、その反面、過度な言論の自由が色々な問題を起こすことがあります。

誹謗中傷は言論の過度な自由によって浮き彫りになる代表的な現象です。 現代人は自分の意見を何の制限もなく自由に述べることができるため、非常に些細なことまでも敏感に反応し、これを色々なメディアを通じて表現しています。 これは社会に多様な意見を形成し、良い影響力を与えることもできますが、悪影響を及ぼす場合がより多いです。
例えば、私には動画が更新されるたびに動画を見る、大きくはないけど大好きな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が一つありました。ですが、ある日からそのYouTuberのチャンネルに悪質なコメントを書く人が現れ、そのような悪質コメントが2週間続くと、その人はユーチューブ映像アップロードを止めてしまいました。僕は大好きだったチャンネルが悪質なコメントによって被害を受けるところを見てから、言論の自由という名目の下で制限なくただ自由なだけ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果たして人々を幸せにさせることができるのかを疑問に思いました。
  また、2020年「テラスハウス」という日本の芸能番組で、ある女性参加者が他の参加者に向かって怒る場面が流れたことがありました。これは番組の特性上、出演者が自身の感情を自由に表せる自然な姿でありましたが、視聴者たちは過剰な反応を示し、出演者は批判の的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多くの人がその女性に対して絶えず否定的な発言をし、これに耐えられなかった女性参加者は結局自殺をしてしまいました。もし、事前に誹謗的な書き込みを検閲し、悪質な書き込みをしないよう制限していたのなら、このような悲劇的な状況は起きなかったと思います。


  そもそも、自由とは人間が享受すべき基本的な人権であり、人権の意味はすべての人が生命と自由を確保し、それぞれの幸福を追求するであります。 したがって、人権の一つである言論の自由が人々の幸せを追求する権利を妨害しようものなら、人権はまともに保障されないのです。 もちろん、個人の意見は抑圧を受けてはならず、自由に表現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私は、無意味な悪質なコメントと人に深い傷を与えるようなコメントは迅速な検閲と削除を通じて制限されるべきだと思います。そうすることで、初めてすべての人が言論の自由を通じて真の意味での幸せを追求できるのはないのでしょう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23/11/30 17:13 2023/11/30 17:13
Response
A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95

힘든 세상이군..

요즘은 바쁘다. 그리고, 미안하고, 힘들다. 그냥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아무런 낙도 없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고, 그냥 조용히 나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쉬고 싶다.
매일 매일... 가사와 업무, ...
하나님 언제 이런 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시잖아요. 힘듭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8/11/13 12:49 2018/11/13 12:49
Response
A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90

가끔 깨닫는 것들

보호된 글 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가끔 쓰는 일상 - 2018년7월

본의아니게 놀아버린게 되어버린 지난 4개월...
돈이 없어서 불안했지.. 가족과 함께 지낸 많은 시간들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더욱 걱정하는 모습에 되도록 사람들 눈에 안보이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ㅋㅋ
사무실없이... 기약없는 일본법인설립을 기다리는 중에도 언젠가는 일본사업의 날개를 달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7/8 오후늦게 한국에서 전해온 부고소식에 모든 것이 날아가버렸습니다. 기대도... 밀린 급여도... 그리고 함께 꿈을 만들어갈 동지도....


돈문제는 현실적인 것이라서 쉽게 포기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전히 본사에서 제 밀린 임금을 어떻게든 해결해 주지 않을까하는 막역한 기대를 하고 있다니.... 이런 멍청함이란....

막연한 기대... 그렇습니다.
막연하게 사람에게 기대는 ...
하나님께 기도해야할 이 시간에도... 막연한 기대만 하고 받으려고 잔머리만 굴리고 있네요..
입으로는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고, 못하실 것이 없다고 하면서도... 생각은 전혀 다른 가짜 그리스도인인 제가 실망스럽습니다.

8월부터는 출근하게 될까요?
소개받은 곳도 그렇게 평탄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도 있어서... 버틸 수 밖에 없겠죠.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삶이란....
굳이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일도 뚜렷하지는 않지만....

지난 주일은 남선교회헌신예배였습니다. 스스로의 문제에 빠져 헤매다보니... 며칠 전에 요청받은 대표기도도 잊어버리고, 당일 부랴부랴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과 행동이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도 실망스러웠을 겁니다. "48이 되도록 이넘을 이끌어 왔는데도 아직도 이모양이라니... 하시면서... "
준비한 특별찬양은 "작은 불꽃하나가"라는 가스펠송인데, 제가 중학교 때 교회중창단 활동을 했는데, 그 때 발표한 곡이기도 하여...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거기다가 제 옆에서 찬양을 함께 부르신... 집사님의 손목에 "REMEMBER 20140416"이 새겨진 416팔찌를 차고 계시는 것을 보고.. 한사랑교회공동체가 바라보는 방향이 일치한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나이가 드셨지만, 한국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으시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억하려는 표식을 몸에 차고 다니시는 것은 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오늘도 스타벅스에서 오전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무실 없이 지낸 4개월동안 많은 시간을 이 곳에서 보냈습니다. 커피(M사이즈) 하나 시켜 놓고, 종길이에게 받은 명함 이미지를 수정하기도 하고, 충선이와 진행중인 아로니아 판매계획도 다시 세워보고, 또 세부상황을 챙기고 서류작성하고... 이제는 4개월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스마트박스 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불명확한 상황이고,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는 업무에 시간을 투입하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지난 주를 거치면서 무너져 버렸습니다.
다시 되살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한 주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숨쉬고 있는데도 이 못난 넘은 그게 감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로지 돈,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 골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수만번을 용서하시면서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것을 알면서도 염치없게 또 용서를 구하고 바랍니다.
"하나님, 이 못난 넘을 구해 주십시오. 당신만이 제 삶을 이끌어 주실 구원자이십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8/07/19 11:32 2018/07/19 11:32

분노조절장애?

요즘 몇 달 간은 참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다.
회사에서 업무하는 동안 조그만 것에도 불같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것을 참느라고 몸에 있는 에너지를 다써버린 것 처럼... 축 늘어지는데도....

매일 매일 업무시간이 끝나도 집에 가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불쌍하다.
이럴려고 이 곳에 와있는건가 ...

집에 가고 싶다.
나의 유일한 활력소인... 우리 아이들을 보고 싶다.
영인아, 영서야.. 아빠는 항상 빨리 가서 안아주고 같이 놀고 싶다..
알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7/12/04 20:26 2017/12/04 20:2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86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사람들에게 말입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세상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속에서 아이들이 죽어갈 때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부활절 전 새벽기도에 나가 아이들이 살아서 그들의 부모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하였고, 그렇게 맞이한 부활절은 감사할 수 없는 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부활이 얼마나 귀한 복음인 줄 알면서도...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세월호와 함께 자식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보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생각하면...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세월호참사를 생각하면 슬픔과 함께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와 책임자들에 대한 분노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드는 생각이 '왜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가!' , '저 악마같은 것들의 비열한 말과 행동을 하나님은 그냥 두시는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원하시는 것을 아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이 박근혜를 탄핵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그 때까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6/12/09 21:45 2016/12/09 21:45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83

teamviewer

보호된 글 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제 데이터추출 건으로 밤늦게까지 회사에서 작업을 하고,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갔다.
몸이 무거워 아침이면 항상 하던 애들 아침준비(?)와 교복 챙기는 것도 하지 못하고 누워있었다. 아이들이 하나씩 일어나서 엄마의 지시에 따라 교복도 입고 학교갈 준비를 하면서 아빠 손을 만지고, 볼도 만지면서 걱정해 주었다.
힘들다는 생각에 그저 건성으로 "괜찮아"라고 대답하고
애들과 엄마가 학교갈 때까지 누워있었다. 오늘 따라 엄마도 교통도우미라서 ...
출근은 해야 하기에 일단 밥먹고 세수하고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밤늦어지게 되면 역시 전철보다는 자전거로 집에 오는 편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피곤한 몸으로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였다.
또하루의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혼자서 점심먹고 들어와 자리에서 오후근무를 하는데...
YungSeo Kwon에게서 전화가 왔다.
귀찮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걸려온 전화이니 받았다.
영서의 첫마디는 "아빠 괜찮아? 몸 안아파?"....
다람쥐 쳇바퀴 속에서 몸을 굴리느라 피곤함을 잊고 있었는데....

속깊은 아이의 한마디에 눈물이 주체할 수 없어서...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으로 옮겨서 감사함을 하나님께 올렸다.
영서의 아빠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렸다.

화내고 게으르고 약속을 쉽게 어기는 아빠임에도, 아이들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영인이나 영서나 아이들이 커서도 아빠를 배려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처럼 세상사람들에게도 베풀어 주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영인아, 영서야 아빠가 아주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한다. 영인아, 사랑한다 영서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6/05/19 17:11 2016/05/19 17:1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79

꿈이야기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다.
어릴 때 보던 교회갈 때의 모습이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고, 단정한 정장차림이셨는데,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른 것 같다..

회사가 학교(영인이학교같이)로 바뀌고 회사동료가 학교친구로 등장하고,
나는 아버지에게 학교앞 문같은 곳에서 기다리면 곧나가겠다고 말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두세가지 상하의를 갈아입으며 가장 어울리는 것을 입었는데,
시간이 지체되었다. 어쨌든 아버지가 기다리는 곳에서 다시 만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꿈에서 깨어났다.

반갑다는 생각보다는 복권생각이 먼저 앞서고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런 불효막심한 놈이군, 권태욱이는 말이야...

보고 싶네요. 좋은 아버지의 표준이셨는데....
아버지를 닮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4/02/28 11:35 2014/02/28 11:3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72

오랜만의 동영상 - 크리스마스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성탄축하발표가 너무 재미있었다.

크리스마스이브저녁 아이들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의 단란함이 또 다시 행복으로 다가온다.
예수님, 우리를 위해 오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13/12/25 13:42 2013/12/25 13:42
Keyword 돈마니,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71

« Previous : 1 : 2 : 3 : 4 : 5 : ... 61 : Next »

블로그 이미지

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Archives

Authors

  1. 돈마니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ite Stats

Total hits:
293449
Today:
43
Yesterday: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