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까지는 그래도 잠을 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런 생각도...
아이넘들이.. A형인플루엔자(신형일지도 모름)에 걸려서.. 보육원에도 안가는데...
그래서, 내일도 일어나면.. 아들넘이랑.. 놀아줘야 하고, 딸년.. 어린 딸에게 좀 심한 말인거 같네.. 이쁜 딸로 정정함... 이쁜 딸을 종일 앉고 있어야 하는데...
왜 잠이 안올까여?
하나님.. 아시져?
제가 잠 안오는 이유.. 아니, 잠 못자는 이유...
뭐.. 다른 할 일도 있어서리.. 그냥 하고 있는데...
그래도 잠을 자야 할 거 같은데여...
하나님..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잖아여...
제게도 사랑하시는 만큼.. 잠을 주시길...
그리고, 내일도 아이들과 잘 놀 수 있는 체력도.. 함께.. 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