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함께 없으니.. 더 그런거 같다..
회사에서는 뭐.. 기계처럼.. 일을 하는데도.. 그다지 기쁘지 않고...
다들 놀 때... 일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더... 짜증이 나기도 하고.. 기분도 우울해진다...씨x...
아... 집사가 되어서.. 이런 욕을 하면 안되는데...
요새는 입에서 나오는 한숨에.. 꼭 저게 섞여서 나와서....
하나님... 조금만 더 기달리면 될까여?
요새는 넘.. 디~네여... 나는.. 아무래도 제대로 예수님 믿는 거 같지 않아여...
자꾸.. 짜증내고, 힘만 들고.... 흠...
이거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믿음을 갖고.. 남들처럼.. 경건하게.. 부지런히.. 즐겁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여?
생각하는대로 안되는게 있으면.. 아마.. 하나님이 나에게 더나은 무언가를 예비하셨을 것이라고 철떡같이 믿고... 참고 기달려야 하는데... 요새는.. 또 왜이리.. 긁고 있노...
내가 또 뭐 잘못했나...
뭐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내가 이 넘의 회사 빨리 망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는데도.. 1년 6개월을 버티고 있으니....
하나님.. 설마.. 내가 이 회사에서 평생을 일하는 건 아니겠져?
빨랑 좋은 자리하나 준비해주세여...
놀고 먹는 곳! 느긋하게 인터넷만 해도 돈마니 받는 곳!!!
어디 이런 곳 하나 준비해 주시면 안될까여?...
아.. 디~~~~~다...
이제 잠이나 자야겠다....
하나님.. 한번 생각해 보시고.. 연락주세여.. 존 자리... ^^*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