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달... 자신이 적은 글속에 노무현대통령에게 현재의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려면... 자살하거나... 이런 내용이 있었다.
노무현대통령이 그 글을 보고 자신의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사람이라면.. "혹시 그가 내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지는 않았을까?"라며 자숙하고, 사과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김동길에게 묻는다. 너는- 당신은 이미 나에게 존칭을 받을 만한 인물이 아니다. 개**나 **놈이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는 것만도 고맙게 여기길 바란다. -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고, 한 때는 이 시대의 지성이라고까지 불리웠는데... 노망이 들었나? 왜 인간이기를 거부하는가?
남은 인생만이라도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냉철하게 따져 본 다음... 조심스럽게 입을 열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되면.. 또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그냥 밥먹을 때나 입을 벌리기 바란다.
너의 입이 열리는 것이 같은 기독교인으로 너무 부끄러울 뿐이다.
네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겠다.
이번에 욕 많이 먹었다고 오래 살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에게 달려있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