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9시에 집앞에 도착했는데....
돈마니주니어들이 요즘 늦게 잠드는게 맘에 걸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창문을 보니..
역시나 불이 꺼져 있더군요..
아무래도 아직 자지는 않겠거니 생각하며...
집 근처의 맥도널드에 가서 아이스크림 한 개랑 아이스커피 한 잔을 시켜서...
맥도널드 2층에서 1시간을 아이폰과 함께 보냈습니다.
10시가 넘어서 조용히 들어가보니..
다들 자고 있더군요... 기쁘기도 하면서 내심...
바쁜 가운데 아이들의 커나감을 잘 지켜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좀더 곁에서 즐겁게 놀아 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만.. 기다립니다..
하나님.. 제 말 들리시져?
언제나처럼.. 제게 좋은 것으로만 채워주시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 제 생각보다는 저보다 더 저를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십시오.
아멘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