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마니주니어의 두돌(3살)생일날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여...
다들.. 이넘의 자식.. 또 무소식인걸 보니... 어디선가 상팔자 노릇을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하셨져?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자주 연락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히히..

지난 주일이 아니구나.. 벌써.. 2주나 지났군여..
5월20일이 영인이의 두돌생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많은 영인이의 팬들이 준비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생일날이 되었습니다.
영인이가 팬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그냥..
이건.. 또 다음 글에 자세히.. 흘흘..

잘자는 아들

생일날 찍은 사진은 다.. 잠들어 있는 것 밖에 없어서.. 잠든 것이라도 올립니다.
보통.. 이런 모습으로 잠을 자는데여.. 오늘은 그래도 얌전한 모습이군여. 오른쪽 밑에 보이는 발은 돈마니의 발이군여..

다음 사진은 구역모임에서 1차생일축하파티를 한 뒤, 피곤한 몸을 이끌고 2차생일축하파티를 위해 자리를 이동하고 있는 도중에 찍었는데... 아... 아주 무겁더군여.. 13.4킬로그램...
그래도 하나님께서 제게 맡긴 귀한 선물인데.. 제가 떨어뜨릴 수야 없져... 깨워서 걷게 하는 것은 더욱...

아라카와강변에서


이렇게.. 한 30분정도를 걸었던 것 같네여... 그래도 경치가 좋아서 쉬엄쉬엄 걸어갔져.. 집으로? 아니고, 전철역까지 입니다. 역이름이... 음.. 좀 듣기거북하시더라도.. 새끼야(関屋)입니다... 이건 진짜역이름입니다. 혹시 이넘이.. 나에게 욕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 역이름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신경쓰이시는 분은 연락주세여.. 제가 그 역이름이 들어가있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리겠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차에 걸친 생일잔치를 찍은 동영상입니다. 생일케이크를 두고 모두가 축하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이렇게 영인이를 사랑하고 또, 3살이 된 것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참 기쁜 날이었습니다.. 뭐.. 영인이를 보는 매 순간 느끼는 거지만...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아이를 돌보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선물을 소중하게 키울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더해 주십시오. 우리의 부족함으로 아이가 비뚤어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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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7/06/03 19:13 2007/06/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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