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는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짧게나마 기도도 조금 했습니다.. 뭐.. 기도라고 해봐야.. 계속 직장달라는 얘기밖에 안해서리.. 조금 부끄럽지만서도...
청소했습니다.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밀고, 거실과 화장실쪽 복도를 전부 걸레로 닦았습니다. 무지 힘들더군여..
그리고, 보육원에 애들 맡기러, 찾으러.. 우김쟁이와 함께 다녔습니다. 맡기러 갈 때는.. 음.. 우리 부부의 건망증으로 인해, 3번을 왕복했습니다. 한번은 육아일지(보육원과 가정에서 함께 작성하는 일지)와 사진값, 그리고, 의료보험증과 유아의료증(공짜로 진료를 받을 때, 필요한 서류)의 복사본을 가지러 왔다리갔다리 했고, 또 한번은 돈마니주니어 첫째의 칫솔을 가지러 ...
그래서, 운동은 생략했습니다. 충분한 운동이 되었거든여...
집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조카와 잠시 이야기(할머니 계시냐고 물은 것 밖에는.. ^^;)하고, 바로 엄마와 전화했져.. 전화도 없던 아들넘에게 전화가 왔다니.. 혹시나 하셨나 봅니다..
바로.. 깨뜨려버렸져.. 아직 찾고 있다고.. ^^
뭐..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걱정안하져.. 우린..
저녁에 형과도 전화를 했어여.. 돈문제로.. 아~~ 돈 빌려달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여.. ^^

그리고, 잠시 교회안내책자 만드는 일을 잡았다가.. 애들 잠재운다는 핑계로 함께 자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직 세수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주일 외의 휴일에는 세수하지 않습니다.. 오늘, 일본은 노는 날이거든여.. 문화의 날이라더군여.
애들 밥먹이고, 보육원 안가는 날이라서...... 우김쟁이가 돈마니주니어 첫째를 데리고 아리오(Ario)쇼핑몰에 갔습니다. 뭐 살 것도 좀 있고 해서리...
저여? 음... 성경을 읽다가 어제 잊은 일이 생각나서..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형에게 우리 사진 올린다고 했는데... 제가 잊어버렸거든여...
flickr를 이용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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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9/11/03 12:14 2009/11/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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