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참 즐겁기도 했고, 여유롭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또 한분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시는 가슴아픈 일도 있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친구로 30년을 훨씬 넘게 지내와서.. 이제는 친구라기 보다는 오히려.. 가족과 같은 관계인데...
이번에도 한국을 들어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4월초에 회사에서 비자를 일괄처리한다면서... 제 여권을 가져갔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로군요...
내일 출근하는 즉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친구넘을 보았으면.. 하는데..
그래도 그넘은 가끔 일본에 출장오니...
그 때 만나서.. 가서 위로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멀리서나마.. 아버님의 천국가심을 기도합니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