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출근하느라... 전화질도 늦게 하였습니다.
이 명절은 제게 아직 먼나라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70년대 노동자생활은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고국의 주요 명절이라고 쉴 수는 없는 입장이거든요...
명절의 긴 연휴도 없으니... 담담하기도 하지만,
당일날은 왠지 대구에 모인 가족이나 친구들이 떠올라...
전화질이라도 하게 되네요..
버릇없는 넘이라고 욕하지 않으시고,
전화질로 보내는 인사를 고맙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별 일 없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들어가는 날이 있으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0년 추석 점심식사시간에 태욱이(돈마니의 본명입니다.)가 인사드립니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