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그냥 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왔다는 느낌이었나 봅니다.
전혀 동요하지 않고... 널려 있는 장난감에 관심을 쏟고 있더군요. ^^
입원식을 한 다음.. 마당에 세워놓은 입구에서 엄마랑 함께, 아빠랑 함께...
にゅうえんおめでとう라는 말은 보육원에 입학한걸 축하한다는 뜻입니다.
뒤에 기차도 보이죠?
우김쟁이에게 가려서 안보이는데 뒤에 길다란 미끄럼틀(すべり台)도 있어여..
왼쪽건물의 2층 보이는 곳이 영인이가 있을 방입니다.
어쨌든... 첫날은 성공적이었지만..
그 날 이후부터 오늘까지는, 데려다 줄 때 마다 우는 돈마니주니어였습니다.
언제쯤이면.. 아침에 헤어지고, 저녁에 다시 만나는 일에 익숙해 질까여? 그리고, 그게 기쁜 일인가여? 아직은 잘 모르겠네여... ^^
하나님... 잘 지켜봐 주세여..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