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환율, 100엔=1600원 --- 경제위기

누가 사실인지... 대부분은 안다.
그런데, 똑같은 사실을 두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실에 근거를 두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가 힘들수도 있지만, 사실을 알려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알려야 할 책임은... 정부의 의무다.

국민 모두를 바보로 생각하지 마라.
알고 대처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 스스로가 책임을 지면 되지만,
알리지 않아서 생기는 날벼락은 결국 정부, 특히 행정부의 최고책임자에게 되돌아 갈 것이다.

긍정적인 삶이라는 가면을 쓰고 진실을 감추고 현실을 알리는 사람들을 가두고, 속이고, 발뺌하는 것이 지금은 최선의 수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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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니-세살버릇 여든까지 가고,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우리 속담처럼... -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은 그렇게 살 것이다.
그 나이에 버릇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고, 나이가 들수록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것이 못난 사람들의 특징이다.

누군가가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귀기울여 듣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말 듣기 싫으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면 된다. 당신이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을 방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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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21조를 알고 있는가? 다음과 같다.

제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③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④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대한민국의 최상위법인 헌법에 의해 내가 자유롭게 발언할 권리를 갖고 있음을 명심하길 바랄 뿐이다. 나 뿐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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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8/11/21 15:53 2008/1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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