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밤은.... 그냥 뱅기타고 거기(도쿄)서 여기(설)오느라.. 별로 생각나는게 없었다..
도착해서 호텔로 올라가는 길에 누나에게 형에게 전화를 한 것 뿐이군...
호텔에 도착해 보니...
이건 추천해서는 안되는 호텔이었다..
호텔 다이너스티...
다들 아는지.. 호텔내에 일본인 고객은 거의 없는 것 같았다.
나도 좀 알려주지..
둘째 날 밤... 함께 교육을 받는 두 명과 함께 코엑스 내의 칼국수집(예전에 무역아카데미에 다닐 때.. 가끔 밥먹던 곳)에서 밥먹고 호텔로..
밖에 나와서 돌아다녀도 별로 볼게 없는 ... 아니..
이곳이 그곳이었다니...
3년 전에 출장왔을 때 묵은 곳(리치몬드 러브호텔-여기 잡아서 동료들에게 욕많이 먹었다.)이 저기 보이다니...
차라리 저곳이 낫지...
셋째 날 밤.. 지금 겜방에서 한시간짜리 끊어서 웹서핑한다..
조금 전에 인터넷방이 안보여.. 성인인터넷방에 들어가려고 보니.. 한시간에 15,000원... 이런..
다시 나와서 사거리까지 걸어나오니... 약간 지하층 비슷하게 겜방이 보였다.. 시간당 2,000원.. 그래 이 가격이지....
아.. 들어가서 오늘 배운거나 복습할까...
12분 남았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집의 아들딸, 그리고 마눌도.. 잘 지내고 있죠?
하나님... 고맙습니다..
낼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