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사랑한다.

2006년 5월 7일... 우리 영인이가 유아세례를 받던 날이다.
참.. 기쁜 날이었다..
내가 세례를 받던 날보다 더욱 기뻤다..

영인아.. 축하한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예비하심을 따라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자라기를 날마다 기도할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6/05/11 04:24 2006/05/11 04:24
Response
No Trackback , 3 Comments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264

잠이 안온다.

잠이 안옵니다..
뭐..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드리게 되어 도리어.. ^^
하여튼 하나님.. 회사가서 어떻게 할까요?
참고 다닐까요? 아니면.. 주일까지 위협을 하는 회사를 그만둘까요..?

아시잖습니까..? 하나님.. 제가 옛날에 취직하려고 원서를 낸 회사중에 마사회의 계열사인 경마진흥공사주식회사도 있었잖아요..
거기, 돈도 마니주고.. 주5일근무를 하는 회사였는데...
일도 힘들지 않고 말입니다..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던 면접관의 말도 뒤로 하고 나와버린거 아시잖아요... 일요일은 무조건 일을 해야한다는 그말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찾았던... 그날.. 내가 자랑스러웠거든요.. 스스로도 뿌듯했고여..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 않아도.. 예수님이 구주인 것을 믿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원받는 거 .. 저도 알지만...

제 인생에서 교회라는 부분을 빼면.. 예수님이 아니라.. 교회라는 게 조금 사람냄새가 나지만.. 별로 남는게 없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주일날은 교회에 나가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친교를 나누고 싶거든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데.. 제 선택이 남은 인생을 결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 준비해 두셨겠지만.. ^^

걱정이 되는군여.. 헤헤.. 하나님.. 제 믿음없는 것을 용서하시고, 제게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저의 중심에서 주장해 주세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6/05/11 04:14 2006/05/11 04: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263

그만 일을 저질러버렸네. ^^;

오늘 .. 회사에서 한바탕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일단 그만두는 걸로...

나는 항상 왜이럴까.. 아내도 있고, 가족도 있고,..
상담해 주려고 기다리는 목사님도 계시는데...
이렇게 일을 저질러 버리는 걸까..

하나님.... 어떻게 하나요?
왜.. 저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못마땅할까요?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도 자회사라는 이유로 차별을 하던 것이 못마땅해서.. 금방 나와버렸는데..
힘드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잘못한 것 같지는 않은데..
밤새도록 일을 하고도 제가 받을 분량을 받지 못하고 .. 또.. 나랑 같이 일하는 나까마들은 더욱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더욱...

아.. 영인이 보기가 부끄럽네여..
다른 가족들에게도 죄송하기만 할 뿐입니다.
언제나 걱정만 끼쳤는데...

빨리 다른 곳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의 실수를 아시니.. 또 한번 염치없는 부탁을 드립니다. 나온 다음에도 가족을 굶기지 않도록 취직자리를 .. 어떻게 안될까요?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6/05/11 01:57 2006/05/11 01:5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262


블로그 이미지

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Archives

Authors

  1. 돈마니

Calendar

«   2006/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294999
Today:
28
Yesterday: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