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를 지나.. 베드로전서를 보고 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경건함을 얻기 위한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거 같다.
매일-거의 모든 평일의 출퇴근시간- 읽지만...
나는 싸우기도 했고, 또 전철을 탈 때나 안에서 자리를 잡을 때... 절!대! 양보하지 않으며,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하지 않고... 항상 이런 식으로 놀고.... 집에 가면 항상 탱자탱자-예전에 쓰던 비어로 음... 설명하기 어렵군..-거리며 게으름을 피우고....
조금은 남들이 보기에도 경건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았으면 한다...
나는 넘 내멋대로 사는 거 같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