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쉬운성경으로 읽은 것은 잘한거 같다..
내용이 쉽게 전달되어진다.
자... 이번주에는 신약성경을 다읽겠군...
1월말쯤에 시작해서.. 2월말에 ....
예전에 내가 중,고등학생 때는 봄방학기간에
성경읽기대회(?)가 있어서 3일간 밤낮으로 모여서 성경을 읽곤 했는데...
그때.. 분량이 신약성경이었다.
내가 글을 읽을 때.. 조금 더듬더듬거려서 우리 조가 가장 늦게 끝낸 것이 기억난다.
성경읽는 것도 당시에는 그리 즐기지 않았는데.. 거기다가 대회라서...
지금은 성경읽는 것이 즐겁다..
전에 적은 것처럼 인물에 따라 혼자 목소리를 바꿔가면서 읽기도 하고...
또... 가끔 흥분하면 크게 소리내어 읽기도 하고...
나는 기본적으로 성경을 소리내어 읽지만, 가끔 나도 놀랄 정도로 큰 소리내어 읽는다..
일본애들이 보는 눈빛이 달라지면서.. 내 주위에서 조금씩 물러나고...
물론 나는 한번 씨익 웃어준다... ^^*
성경읽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 되다니.... 놀라운 변화가 아닌가!!!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