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검색의 오픈백과에서 찾은 글이다.
링크? 이거 그냥보고 다음에 찾아도 된다. ^^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가 밤에 잘 자지 않고 우는 것은 영아산통이기 쉽다. 이것은 소화관의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다리를 위로 쳐들고 주먹을 꽉 쥐고 얼굴이 선홍색이 될 정도로 붉어지며 운다. 배를 만져보면 딱딱하게 느껴질 정도. 울음이 몇 시간씩 가기도 한다.
이런 영아산통은 4개월 정도 되면 저절로 없어지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음과 같이 해주면 아기에게 도움이 된다.
아기를 누인 후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당겨 몸을 부드럽게 펴준다. 마찬가지로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를 당겨준다. 위의 가스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따스한 물을 주거나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수유하기 전에 트림을 시켜준다. 아기 위의 아랫부분 거품을 줄어들게 해준다. 수유 중에도 가끔 트림을 시키면 좋다.
분유를 먹일 때는 병의 공기를 먼저 빼주어 복통을 덜어준다.
가능한 한 아기를 바로 세운 자세에서 수유를 한다.

모유를 먹이는 경우 엄마의 식단에 대한 아기의 반응일 수 있으므로 카페인이 함유된 것이나 맛이 강한 음료, 음식은 피한다.
영아산통이 아닌 경우엔 아기의 수유습관과 관련이 있다. 너무 자주 먹이면 이 식사형태에 익숙해져 밤에도 자주 깨게 되는 것. 아기가 운다고 2시간 30분 이하의 간격으로 젖을 자주 먹여서는 안 된다. (단, 신생아 때는 아기가 아직 젖을 잘 빨지 못하므로 좀더 자주 먹는다.) 또한 밤중에도 자주 먹이지 말고, 밤중수유 때는 수유시간을 짧게, 양을 적게, 불을 켜지 않고 조용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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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5/07/07 10:02 2005/07/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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