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ready to change your life?

No, I'm not ready.
그런거 같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거 같다.
많은 시간은 이 업종에서 일해 왔는데도 위기가 오고, 또 어려움이 닥치면..
다음에 일어날 일을 준비하는 동안... 불안함을 느낀다.
내가 가진 능력의 부족함에서 오는 자각인데...

.... 나는 아직 온전한 기독교인으로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나의 불안은 나에 대한 .. 그러니깐.. 내 분수를 잘 알기 때문인데...
내가 이렇게 살고 있음이 나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었던 것을 입으로는 자주 이야기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계획하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 같다.

변화를 대하는 자세가...
매일 아침 일어날 때... 기대하는.. -하나님께서 오늘은 나에게 어떤 하루를 준비해 두셨을까?- 마음으로 시작할 수는 없을까?

이런 부족하고 실수많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정말 차고도 넘치고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날과 지금 생활속에서 순간순간 깨닫는다.

하나님... 제가 실수하고 .. 동행하시는 당신을 잊게 되더라도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Are you ready to change your life? 이 질문에..
Yes, I'm ready to change in God. 이라고 대답하는 내가 될 수 있게..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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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8/12/03 11:26 2008/12/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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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이라는 용기

요즘 연예인들이 허위학력부풀림으로 말들이 많다.
공인과 같은 사람들이 거짓부렁으로 자기들을 속인 것 때문에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나도 조금 화가 났지만서도.. 화보다는 내가 세상에 숨기고 있는.. 그리고 공개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먼저 떠올랐다...
내가 그들처럼 유명하지 않다는 데 안도하면서.. 말이다..

왜? 연예인과 사회유명인들만이 문제인가... 각자가 숨기고 있는 말못할 부끄러움에 대해서는 누가 나서서 고백할 것인가? 남이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혹시 강제로 알려졌을 때.. 인정이라도 할 수 있을까?
많이 알려지고 적게 알려지고의 차이일 뿐.. 부끄러운 것들이 밝혀지면.. 자신이 속한 사회로부터 적지않은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그런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나의 부끄러움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이... 나자신인 거 같다.. 혹시 알려지면... 끝까지 부정할지도 모른다... ^^;

당신은 어떤가? 인정할 것인가?
유명인은 안되고 나는 괜찮은가? 아니, 알려지면 비난받고, 잘 숨겨두면... 피할 수 있는 것은 정당한가?
서로 고민 좀 해보자...

지금은 정직한 사회로 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고백은 용기가 필요하다.. 강요된 고백일지라도... 용기가 필요하다..
나는 아직도 용기없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나는 그 용기를 인정하고 싶다..

오늘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한 고백을 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셨다.
듣고 보고 있는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나도 잘못한 것이 많은데.. 알리지 않는.. 아직도 그것이 잘못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것도 많은데..

누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자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을 수 있을까?
당신에게 죄를 물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모를까...
당신은 죄가 없는가? 당신은 부끄러운 과거, 고백할 만한 사건을 갖고 있지 않는가?
그 화살의 방향이 언젠가는 자신을 향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이번 일들로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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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7/08/26 14:54 2007/08/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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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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