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을 전해듣고, 다시한번 우리가 분단국가에 살고 있고,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한 민족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을거라는 막연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부모로서 자식을 잃은 그분들에게, 그리고, 가족을 잃은 남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내 사랑하는 조국에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먼 곳에 있어서 별로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역시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그들이 겪고 느끼는 아픔이 나의 아픔이기도 함을 깨닫습니다.
언제까지나 이 일본땅에 살더라도 내가 대한민국 사람임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