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최근에는... ^^ 그렇다고 예전에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은 거의 없었던 거 같다...
뭐.. 될대로 될거야.. 한번 박치기해 보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으로 거의 생각을 하다가 보니...
세워둔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항상 잊어버린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뭐.. 책에도 많이 나와있고... 여러 사람들이.. 여러 곳에서 알려주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준이 서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도.. 그 기준대로 살면 될 거 같은데... 잘 안되는 거 같다...
무엇을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나는 안다..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그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내 인생전체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정신나간 예수장이라는 표현으로 나를 욕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은 개의치 않는다. 나의 목적이고 내가 살아가는... 아니.. 오늘도 나를 살아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 내인생에 대한 - 동참을 믿기 때문이다.
큰목적은 있는데... 작은 목적들은 필요하지 않을까?
전략과 전술.. 와우.. 거창하군..
예를 들면.. 이미 35세를 넘어 40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서도...
30세목표 - 결혼을 한다.
결혼이라는 목표를 위한 전제조건
1. 결혼자금이 최소 5000만원있어야 한다.
1.1 레벨업(최소대리직위)
1.2 급료의 40%를 매달 적금, 보너스의 80%를 재테크에 투자.
.....
2. 건강한 신체
2.1 금연한다.
2.2 잰걸음으로 걷는다.
.....
이건 나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다.. 나는 30세에 5000만원없었고.. 건강한 신체도 아니었다.. ^^;
계획을 세운다는 것, 헛된 망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계획에 대한 결과체크, 반성과 함께 새로운 계획을 또 준비한다면... 망상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오늘은 조금 늦게 자더라도.. 40세까지의 중간목표를 세워볼까한다...
구체적인 전술이라는 실천사항과 방법도 적어보면서...
요즘은 글들이... 역시 나이가 들면..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다.. ^^*
Posted by 돈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