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생각해 봤다.
기사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성남 종합시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상인들의 돈을 갈취하는가 하면 각종 이권에 개입해 거짓협박과 폭행을 일삼아 최근 ３년간 ６억 ５０００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 많이 숨기고 갈취한 액수를 줄여서 진술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실제 밑바닥의 조직원이 받는 어느 곳에 일을 하거나 적은 금액으로 많은 것들을 해낸다... 뭐.. 이럴거야..
다른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그냥 계산해 본다.
3년간 6억5000만원을 벌었다!
그럼 1년은 2억2000만원 벌었다고 하자.
조직원이 전부 61명인데, 60명이라고 하자.
1년간 1명의 조직원이 열심히(?) 벌어들인 금액은 370만원 정도군...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시대가 곧 된다고들 한다. 2만불이면... 2000만원정도..
그리고, 저소득층의 기준은 4인가족기준으로 월평균 215만원이하라고 한다.
그럼 1인당 55만원정도거든.. 1년이면.. 660만원이 되네..
1년간 열심히 번 조직원은 가족과 함께 산다면 밥값을 못하면서 1년을 보낸거지.
눈부라리면서 사람들을 겁주면서 버는 돈이 겨우 30만원정도라면... 그만두는게 어떨까?
어디에서 일하더라도 1달에 30만원보다는 많이 받겠지...
힘들겠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며 버는 돈은 나중에 자기의 살과 뼈를 갉아 먹을지도 모르는데...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인생을 다시한번 설계해 보는게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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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osted by 돈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