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요.

엄마와 통화를 했다. 항상 좋은 말로 위로해 주고...
항상 나의 모든 것을 염려하는 엄마에게 나는 아직도 "엄마,사랑해요." 라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 마눌에게는 날마다 하면서...
엄마가 이곳의 글을 읽는 것 같으니... 여기에라도 글을 남기면...
나중에는 꼭 "사랑해요"라고 목소리로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엄마, 사랑해요.
멋없고 무뚝뚝한 막내아들 태욱입니다.
엄마,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 영인이민경이나 나는 잘 될겁니다.
다 하나님 알아서 해주시는데요.. 뭘...
지금까지 해주신 것 처럼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엄마와 형,형수,누나들의 기도.. 그리고, 여러 기도의 후원자들의 중보의 기도가 있었기에 현재의 내가 있는걸 압니다.
욕심이지만, 우리의 새로운 가족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저는 기도의 힘을 믿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고 있는 나도 이제는 형가족, 누나들가족을 위해 기도할겁니다. 물론 엄마를 위해서도 기도할께요.

엄마, 사랑해요. 건강하시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1:46 2005/07/03 21:4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95

영인이를 위한 기도문(10)

이 글은 형의 편지에 첨부된 기도문이다.


제 10일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자녀


주님, 지금 이 시간 성령을 우리 영인이에게 부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전7:24) 영인이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길에서 떠나거나 자기자신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 되려고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단의 악한 꾀에서 영인이를 건져 주시사 사단이 영인이의 사단이 영인이의 생명을 빼앗지 못하게 하옵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을 훼방 받지 못하게 하옵시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인이의 본연의 모습을 파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외에 다른 것을 따르지 않게 하옵시며 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영인이를 도우사 예수님 안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세를 온전히 알아가게 하옵시고 그러면서도 순종하는 자세와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과 희락, 화평과 인내 자비와 양선, 믿음과 온유와 절제등 성령의 열매가(갈5:22) 영인이 속에서 날마다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자기가 누구인지를 발견하게 하옵시고 자신을 주님의 도구로 보게 하옵시며 주님 안에서 자신이 온전함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장래에 대해 목표를 세울 때에 자기 인생에 대한 비젼을 주옵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대해 바른 목적의식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이들을 도우사 주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자신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관점에서 자기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인이를 향한 주님의 생각은 자기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주려는 화평의 생각이지 악의 생각이 아님을 확신시켜 주시옵소서(렘29:11) 영인이를 가르치사 자기장래의 소망이 주님께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딤후1:9)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이 아이들이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영인이가 하나님이 지으신 본연의 자기 모습에 전심함으로써 자신감과 성령께서 주시는 담대함이 날마다 자라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0:59 2005/07/03 20:5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94

영인이를 위한 기도문(9)

이 글은 형의 편지에 첨부된 기도문이다.


제 9일 하나님의 것을 사모하는 자녀


주님, 우리 영인이가 날이 갈수록 더욱 하나님을 갈망하기를 기도합니다. 영인이가 주님의 임재를 바라게 하옵시고 기도와 찬양, 예배를 통해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율법과 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옵시며 주께서 행하라고 하신 것을 준행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자기 안에 충만하게 계심을 깨닫게 하옵시고 어떤 식으로든지 힘이 빠져 지쳤을 때 즉시 주님께로 달려가 다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나 다른 어떤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시고 경건치 못한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들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영인이가 하는 모든 선택과 모든 일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도에 대한 깊은 경외심과 사랑이 묻어 있게 하옵소서. 가기가 할 행위의 결과를 생각해 보게 하옵시고 육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인생은 오직 사망을 거둘 뿐임을 알게 하소서.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회하며 악을 떠나게”(잠3:7) 하옵소서. 기도 하옵기는 영인이가 믿을만하며 의지할 만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남을 불쌍이 여길 줄 알고 민감하며 사랑을 베풀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교만과 게으름과 나태 이기심 또는 육신의 정욕에서 이 아이를 건져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것에는 “예”하게 하옵시고 육신의 것에는 ”아니오“하고 말할 수 있는 순종과 배움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영인이를 강하게 하사 자기가 확신하는 바를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하옵소서. 교회에서 언제나 적극적인 사람이 되게 하셔서 말씀의 진리와 성령이 인도하시는 예배와 기도와 가르치심의 능력에 민감히 반응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에 그 법도를 영인이의 마음에 새겨 주사 하나님의 명령은 항상 의롭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에 또한 하나님의 음성에 기울일 줄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단코 미적지근하거나 무관심하거나 얕은 관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에 언제나 성령의 불이 타오르게 하사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확고히 가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0:56 2005/07/03 20:5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93

영인이를 위한 기도문(8)

이 글은 형의 편지에 첨부된 기도문이다.


제 8일 본이 될 만한 사람과 경건한 친구가 있는 자녀


주님, 우리 영인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영인이의 인생에 경건한 친구들과 좋은 본이 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시옵소서. 경건한 친구들을 선택할 줄 아는 지혜를 주옵시고 다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타협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주시는 분별력을 저에게 부으사 영인이에게 친구 선택의 지혜를 잘 가르치게 하옵소서. 경건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영인이의 삶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거나 아니면 주님을 닮은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고 잠언 13장20절에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영인이가 미련한 사람의 동무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혜로운 친구와 동행하게 하시사 어리석은 사람들과 동행함으로써 이러날 수 있는 패망을 격지 않게 하옵소서. 경건치 못안 사람에겍서 구해주셔서 그 사람의 행위를 본 받지 않게 하옵시고 자기 자신의 영혼에 올무를 놓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친구를 잃어서 슬퍼 할 때는 영인이에게 위로해 주옵시고 새 친구를 보내주사 서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주께서 주신 각자의 개성을 서로 아껴 줄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소외감이나 자기 비하를 물리쳐 주옵소서. 주님께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영인이에게 가르쳐 주옵소서. 어떻게하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친밀하고 지속적이며 튼튼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영인이의 친구관계 하나하나가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0:55 2005/07/03 20:5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92

영인이를 위한 기도문(7)

이 글은 형의 편지에 첨부된 기도문이다.


제 7일 가족 관계를 중시하는 자녀


주님, 우리 영인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영인이가 다른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갖게 도와 주시옵소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언짢은 관계로 지내거나 영원한 결별을 선언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영인이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남을 동정하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을 주셔서 그것들이 다른 식구들에게도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특히 영인이가 친밀하고 행복하며 사랑하고 서로 채워주는 관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두 사람이 언제나 서로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귀중히 여기며 서로 감사하며 또 서로 존중하여 하나님이 정해주신 이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말씀에 따라 구하옵나니 이들이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게”(롬12:10)하옵소서.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이 오해를 해결하도록 영인이를 가르쳐 주옵소서. 만일 어떤 틈이 이미 생기기 시작했거나 어떤 관계가 나빠지기 시작 했으면 주님께서 그 쐐기를 뽑아내 주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얼룩이나 간격 오해와 싸움, 다틈이나 갈라서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영인이에게 용서와 화해할 줄 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벧전3:8)고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따라서 영인이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엡 4:3)하옵소서. 끊어지지 않는 튼튼한 동아줄처럼 다른 가족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영인이에게 불어 넣어 주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0:52 2005/07/03 20:5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91

영인이를 위한 기도문(6)

이 글은 형의 편지에 첨부된 기도문이다.


제 6일 부모를 공경하며 반항하지 않는 자녀


주님, 우리 영인이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더불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영인이에게 주옵시고 주님의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영인이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은밀한 반항심위에 주님의 빛을 비추사 그 정체를 알게 하시고 파괴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영인이가 교만과 이기심 반항심에 빠지지 않도록 하옵시고 거기에서 구원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에게 주신 그 권세에 의지하여 사단의 궤계를 대적하오며 우상숭배와 거역과 고집과 불경을 배척합니다. 이런 것들이 영인이의 인생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옵시며 저의 영인이가 이런 것들 때문에 멸망과 사망의 길을 걷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영인이의 마음을 자기 부모에게로 향하게 하사 어머니와 아버지를 공경하고 순종할 줄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영인이의 생명이 길고 또한 복되게 하옵소서. 영인이의 마음을 주님에게로 향하게 하사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것을 행하게 하옵소서. 자기 속에 있는 교만과 반항심을 알아차리게 하옵시고 그것을 고백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죄와 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 순종하며 섬기며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것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0:50 2005/07/03 20:5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90

영인이를 위한 기도문(5)

이 글은 형의 편지에 첨부된 기도문이다.


제 5일 영원한 미래가 보장된 자녀


주님, 우리 영인이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이 누구신지 영인이가 깊이 알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영인이의 마음을 여시고 주님에 관한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도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롬10:9)고 하셨습니다. 영인이에게 그런 믿음을 주시옵소서. 영인이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라고 부르게 하옵시고 성령으로 채우시며 영인이가 자기 인생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인정하게 하옵시고 언제나 주님을 따르며 주님의 길로만 가게 인도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이 영인이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버리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으며 이 세상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을 온전히 믿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인이를 붙드사 주님의 완전한 용서를 이해하고 죄책감과 정죄 속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하옵소서. 영인이가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주님을 아는 지식이 늘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알게 하옵시고 영적인 분별력이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길로만 다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자손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44:3) 주님께서 성령을 오늘 우리 영인이에게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영인이의 장래에 대해 저보다도 더 많이 생각해 주시고 또 주님 안에서 그 장래가 안전함을 감사드립니다. 영인이의 평생동안 주님이 영인이를 위해 예비하신 그 길에서 떠나거나 의심하지 않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돈마니

2005/07/03 20:48 2005/07/03 20:4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89


블로그 이미지

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Archives

Authors

  1. 돈마니

Calendar

«   200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294986
Today:
15
Yesterday: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