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기도할까여? 조금더 마음을 모아야 하나여?
알겠습니다. 뒤에 올 좋은 일을 기다리면서... 기도할께여...
다만... 우리 영인이.. 빨리 바른 모습을 찾아서...
지켜보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염려와 걱정을 그만하였으면 합니다. 물론 하나님 다 준비해 두셨을텐데...
아직 말만 앞서고 마음이 따라가지 못하는 믿음이기에...
그리고, 제가 애아버지 아닙니까? 자식이 아픈데... 걱정안하면...
인간말종이라고 남들이 욕한답니다...
민경이도 아직 믿음이 약한지... 걱정이 많네여..
언제 웃으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을까요?
낳는 거 보다 키우는게 더 힘들다는 말... 요즘처럼 실감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아니, 아직 처음이니깐... 힘들 수도 있겠죠...
그래도 내가 이런 말 적으면.. 민경이가 화낼텐데.. 낳을 때도 무지 힘들었다고... ^^;
아직도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할 여유를 갖게 하신 하나님...
영인이가 현재 낫고 있습니다... 아직 덜 나았지만...
도와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