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화했다.

친구넘들이 생일이라서...
9월12일은 병철이 생일... 9월16일은 종길이생일...
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거의 30년가까이 함께 생활했는데도...
아는게 별로 없는거 같다.. 남에게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거 말고...
남들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그다지 관심이 없는걸까? 그건 아니고, 그런 것들이 친구사이에 큰 얘기꺼리가 못되는 것 같다...
남들에게는 아주 잘나가는 사람으로 보일지 몰라도... 친구들에게는 그저 만나면 그냥 좋은 사람일 뿐이다.. 보통 가족이 이렇지...

나의 또다른 가족.. 배도 다르고, 씨도 다르지만, 엄연한 나의 가족이다. 사랑한다 친구들아...
그리고, 생일을 맞이하고 맞이했던 종길이, 병철이.. 축하한다..
너희들과 함께 있었기에 내가 그만큼 즐겁고 행복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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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5/09/16 13:34 2005/09/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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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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