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떨어져 있다.
사랑은 하고 있는 거 맞는데, 옆에 없으니.... 좀 아쉽다... 거짓말이다.
많이 보고싶고, 괜히 가서 공부하라고 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매일 할 정도로 아쉽다.
매일 도시락 만들어가는 것도 이전에 계속했던 일인데, 어떻게 결혼하고 얼마간 마눌이 싸 주었다고 이제는 도시락싸는게 힘들다. 아침에 내가 하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만 들고...
하여튼 민경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 공부를 잘하던 마눌의 과거가 그대로 보이는 것 같다. 난 책을 잡으면 자는데.... 히히...
자... 밤이 늦었으니... 이제 자야지 ...
오늘도 마눌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