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 요리(?)지만, 지금 적는다... 불만있나?

요리명 : 돼지고기파양파버섯볶음
-> 어허.. 원래 영양많고 맛있는 요리가 이름이 길다..그리고, 얼마나 직관적이냐..
딱보면 바로.. 이 요리에 들어간 재료를 알 수 있지 않냐? 놀라운 명명법...
재료 : 돼지고기, 파, 양파, 버섯들, 식용유, 소금
-> 얼마정도씩 넣냐고? 적절하게 넣어야지... 그걸 왜 내게 묻냐?

요리방법 :
①식용유를 후라이판에 적절하게 들어붓는다.
②적절하게 자른 돼지고기를 적절하게 넣는다.
③돼지고기를 적절하게 익힌후, 파를 넣고 볶는다.
④100까지 센 다음, 버섯들을 넣는다. 팽이버섯은 200을 센 후, 적절한 때에 넣는다. 그리고, 볶는다.
⑤ 양파? 팽이버섯을 넣을 때, 덤으로 넣고 볶는다.
⑥ 소금은 뿌리고 싶은 만큼, 뿌리고 싶을 때 뿌린다. 그리고, 돼지고기파양파버섯볶음이 될 때까지x나게 볶는다.
⑦ 맛있는 돼지고기파양파버섯볶음이 된다. 맛있게 먹는다.

간단한 요리... 니들도 해봐라... 이거.. 맛있더라...
특히 혼자 사는 넘들... 집에서 요리를 좀 해먹어라... 돈마니번다고 밖에서 사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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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4/08/31 10:55 2004/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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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블20040422]96년부터 사용했네....

돈마니? 내 아뒤지... 96년 인터넷을 처음 할때.. 당시rocketmail이라는 메일사이트(현재는 야후닷컴에합병)가 있었는데 거기서 아뒤를 만들 때... 여러 날을 고심한 끝에... 돈마니라고 했지... donmany 이렇게... 뭐? 돈매니라서 영어문법에도 맞지 않는다고?
내가 첨에 무지 고심했다니깐... donmani이렇게 해서 돈마니 하고 싶었는데.... 당시 아주 유명했던 심마니(simmany)라는 검색사이트가 있었는데, 그게 many를 써 놓고 마니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donmany(돈마니)라고 했지...

근데, 나도 모르게 이 심마니의 철자가 simmani라고 바뀌었더라고... 씨빌...
힘없는데, 어떻게하냐... 따라해야지.. 이게 아마... 1999년 정도였을거야...
근데, 나랑 비슷하게 생각한 넘들이 좀 있었나 봐...
한메일 이나 네이버 등에서는 donmani를 아뒤로 잡을 수 없었어...
씨빌 언 넘이 먼저 잡았던 거지.... 존나 짜증나더라고...
그래서.. 지금 쓰는 dboog라는 넘을 사용하는데... 기회가 되면 바꿔버릴려고...

그래도. 돈마니닷컴은 내가 갖고 있지... 아아... 아직은 서비스 안해..
급하게 그쪽으로 가지 말라고...
앞으로... 얼마 지나지 않으면... 다시 오픈할거야...

이씨 일기도 써야 되는데...
이거 이렇게 쓰다보니... 시간 무지 걸리네...
블로그를 계속 유지해야 하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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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4/08/31 10:38 2004/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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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아침이 되면, 항상 이곳을 지나친다... 여기가 어디냐고? 신주쿠라는 곳이다...
자세히 말하면, 신주쿠 중에서도 JR신주쿠역의 서쪽출구쪽 모습이지. 지하에서 올라오면 밝아지면서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모습...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내가 다니는 회사가 나온다.
회사에서는 일본말을 못하는 넘년들을 따로 모아놓고, 다른 일본넘들이 다노는... 그리고, 일본말 좀하는 직원들은 다노는 토욜날 아침에 일본어특별공부를 실시한다, 씨빌.

다른 나라땅에서 말도 못해서 존나 서러운데... 이렇게 차별(?)까지 하니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라...
한국가서 할 일도 없을 건데, 여기서 쫓겨나면.. 이쁜 울마눌과 나를 믿고-사실은 나를 믿지 않는듯한-딸을 맡긴 처가집의 어른들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그냥 잘 참아가면서 배우고 있다, 씨빌.
또 우리가 참아야지... 누가 참냐? 안그래, 대현...
대현은 나랑 같이 일본말특별교육을 받는 넘이다. 음... 벌써들 눈치챘구나... 공부못하는 넘이지... ^^
평일날 아침에 여기를 오면 무지 많은 넘년들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데... 역시 주말을 모두 쉬는 넘들이라... 이렇게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없구나... 몇시였냐고? 9시 조금 넘었을거야...

나중에 혹시 놀러와서 이 광경을 보면... 일단 이 근처에 돈마니의 회사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든지말든지 니맘대로 하든지말든지....

하여튼 여기는 JR신주쿠역의 서쪽출구지상의 모습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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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4/08/31 10:32 2004/08/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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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블20040513]이럴수가....

정말 이럴수는 없는데....
나는 마치면 칼퇴근인데, 오늘 회사서버가 조금 이상해서.. 전화를 했더니... 오란다... 씨빌...
갔더니...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니... 원인을 분석하라고 한다...
그리고, 테스트서버에 아이피를 주고 싶다고 해서... 이리저리 하다가 이상한데 있는 넘을 끌어다가 테스트서버에 할당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물론 테스트 서버는 잘돌아갔다... 문제없었다..
그런데, 사내 네트워크가 그때를 기해서... 전부 죽어버렸다...
자세히 보니, DNS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일단 DNS를 찾았다...
리눅스서버에서 DNS를 하는데, 문제 전혀 없었다.... 이를 어쩌나?
그래서 NAT를 살폈다... 근데, 기본적으로 그넘은 DNS와 관계가 없었다...
한참을 이리저리 만졌는데도 도메인네임을 읽지 못한다.... 설마... 가 사람을 잡았다..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단정한 NT서버가 리눅스의 DNS를 참조해서 사내네트워크에서 도메인검색이 되도록 뿌려줘야 되는데... 이게... DNS정보를 가지고는 오는데, 뿌려주질 못한다... 이를 어쩌나... 하다가 결국 각PC에 직접 DNS를 설정했다.. 글로벌... KT의 DNS IP로....

잘되지.... 당연히...
고쳐보고자 했던 것은 실패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2탄은 상태가 좋지 않은 2000서버의 재설치이다... 그런데, 이넘이 도메인컨트롤러라서...
이것도 조금 골치가 아플 것 같은.. 예감이.... 으....
이제 자고.. 낼 아니다.. 조금있다 출근해야지......

몇시에 집에 갔냐고? 2시 반넘어서 회사를 나와, 3시 10분쯤 집에 들어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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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4/08/31 10:17 2004/08/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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