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담 달부터는 세어야 할 거 같습니다.
우김쟁이의 배는 커지지 않았지만, 돈마니와 함께... 마음이 넓어졌거든여.
또 다른 하나님의 선물을 기대하면서여...
하나님...
우리가 생떼를 쓰며 맘대로 결정을 해서... 여자아이를 귀한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벌써 태어나서 아빠,엄마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나님..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것을 결정해 버렸습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이름도 결정하지 못했는데 .. 자꾸 빨리 가서 불러보고 싶어여...
돈마니주니어2.. ^^라고..
하나님..
준비해 두신 이 아이로 인해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또 이 아이도 영인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도와주시고,
우리 가족이 하나님안에서 날마다 하나인 것을 깨닫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이라는 방법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인생을 허락하신 하나님...
당신을 찬양합니다.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