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먼저 보잘 것 없는 저에게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점점 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죄악과 하나님에 대한 죄악이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기독교인으로 세상의 죄악을 간과하고 심지어 직접 죄를 지음으로 인해...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이 되는 길을 방해하는 것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그렇게 살지 못한다고 해서...
타인의 세상적인 잘못을 그냥 보고 있어야 하나요?
타인은 뭐... 어쩔 수 없지만.. 같은 기독교인인 사람에 대해서는...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거짓을 행하고 번복하는 것은...
안믿는 다른 사람들이 그가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을 아니, 그가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뭐라고 할까요?

우리는 당신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창조되었는데...
우리의 잔머리굴리기와 말바꿈은 언제나 하나님을 가리고 욕먹게 하고 있습니다.

내 탓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탓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잘못이 명백하다면!
네 탓이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 안타깝고 슬픕니다.

우리의 눈이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계시를 갈급해 하고 있다면...
서투른 결론과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의 결론이 불행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죄의 고백과 반성을 통한 용서함과 화해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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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8/09/22 15:57 2008/09/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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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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