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마니 받으세여...

작년 29일 들어와서...
친구만나고, 관공서다니고, 또 병원다니고 하다보니...
벌써 이 해도 5일이나 휙 지나가버렸네여.. ^^;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 계획을 세우기는 어렵고, 닥치면 하는 그런.. 생활이었네요.. 지나간 5일도.. 뭐.. 그렇게..

올 한해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6일째를 맞는 이 한해도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 감사하며 살고 싶네요. 작년에는 정말 우리 가족의 동반자가 생겨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물론 낳기 전의 어려웠던 순간들, 낳고 난 뒤에도 찾아온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안히 잘 마무리된 지금 생각하면 이 역시도 삶의 큰 경험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여.

영이니, 민개~이, 태우기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기쁘게 되는 한해가 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항상 감사하며 살고 싶네요. 걱정거리가 생기더라도 우리가 감당할 만큼만 생겼으면 .. 싶네요... ^^*

하나님.. 개띠라고 하더군요.. 세상사람들은...
개나 소나 관계하지 않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가족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하며... 살게 해 주세요.
영인이가 이 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게 될 겁니다. 총명과 건강을 허락하셔서... 잘 받아들이게 해주세여...
민경이의 변비가 많이 나았어여.. 올해도 편안한 변을 볼 수 있도록 ^^
태우기는 돈마니 벌게 해 주세여... 나쁜 짓 하는데 쓰지 않을께여.. 온전한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의 사업에 그리고, 주위의 힘든 사람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우리를 도와준 분들을 위해서도 조금(?) 쓰겠습니다.

올해도 하나님 도와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족 살기 어렵거든여..
언제나처럼 도와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이끌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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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6/01/06 11:59 2006/01/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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