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다면서 세상의 잣대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비겁하고 야비하고, 또 험담을 잘하고 폭력적인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도 있다. 왜냐고? 기독교인은 원천적으로 죄인인 사람들이다. 그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다.
참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구원과 세상적인 죄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내가 살인자가 되더라도 하나님의 구원과는 관계가 없다. 이게 진실이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혹시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바르지 못한 삶으로 인해, 예수님께 올 많은 사람도 돌아서게 만드는 것은 ... 예수님이 주신 구원도 뺏을만한 죄이지 않을까?
기독교인들은 참으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
세상사람들이 비판을 하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스승을 욕먹게 하는 행동을 반성하고 회개해야 한다.
유시민을 욕하는 문희라는 의원에게 묻는다.
당신을 비롯한 많은 기독교인의 잘못된 모습을 지적하는 유시민에게 돌을 던지지 말기를 바란다. 그는 예수님을 욕한다기 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교활하고 간악한 우리를 욕하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예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
Posted by 돈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