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2006년01월29일기도

우리의 동반자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지켜주시고, 또 하나님이 우리 옆에 계심을 때때로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우리의 삶에 간섭하시고, 인도하시지만 우리는 미천한 인간이기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했고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그 평범한 하루를 주신 이가 하나님임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더욱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직 겨울입니다. 계절만 겨울이 아니라 우리의 삶도 사회도 아직 어렵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항상 우리의 어려운 시련과 고난 뒤에 찾아올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리고, 지금의 어려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깨달아 잘 견디게 하여 주십시오. 성도가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게 하십시오.
하나님, 아브라함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본향을 떠난 것 처럼 이 땅의 우리는 이방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우리를 오게 하신 분이 하나님 임을 믿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미래를 계획하시고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의 미래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하게 해 주기시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손길과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지도록 경건과 진실하게 예배드리게 도와주십시오.
인생의 어떤 골짜기를 거닐고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동행하심을 잊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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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6/01/27 22:15 2006/01/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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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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