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옆에 없고, 아빠도 없에 없이... 이틀 째 밤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는 잘놀고, 잘잤다는 말을 들었다...
아주 착하고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섭섭하기도... ^^;
아들아, 그래도 엄마올 때까지..
할머니 말씀 잘듣고, 큰아버지와 숙모, 누나, 형에게도 대들지 말고,
말 잘듣고 밥 잘 묵고, 잠 잘 자고 잘 놀아라...
이제 열다섯밤만 더 자면 아빠하고 만난다..
아들아, 웃는 얼굴로 만나자.. ^^
Posted by 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