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마니

돈을 마니 번다는 두번째 뜻과 그 마는 돈을 값있게 쓰겠다는.. 첫번째 뜻이 겹쳐진... 아주 그럴듯한 키워~드지.. ^^*

이제 집으로 갑니다..

역시 돈버는데... 쉬운 일은 없습니다...
어제는 9시에 집앞에 도착했는데....
돈마니주니어들이 요즘 늦게 잠드는게 맘에 걸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창문을 보니..
역시나 불이 꺼져 있더군요..

아무래도 아직 자지는 않겠거니 생각하며...
집 근처의 맥도널드에 가서 아이스크림 한 개랑 아이스커피 한 잔을 시켜서...
맥도널드 2층에서 1시간을 아이폰과 함께 보냈습니다.

10시가 넘어서 조용히 들어가보니..
다들 자고 있더군요... 기쁘기도 하면서 내심...
바쁜 가운데 아이들의 커나감을 잘 지켜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좀더 곁에서 즐겁게 놀아 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만.. 기다립니다..
하나님.. 제 말 들리시져?
언제나처럼.. 제게 좋은 것으로만 채워주시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 제 생각보다는 저보다 더 저를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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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21:53 2010/08/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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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위크의 마지막휴일

안녕하십니까?
돈마니입니다.. ^^*

가끔은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논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취재하기 쉽지 않았던 똥누러 가는 과정에서부터 누고 난 다음까지의 전과정을 취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골덴위크특집(ゴールデンウィーク特別版)으로 보내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user/dongneboog에서도 볼 수 있어요..

함께 놀던 돈마니주니어들과 돈마니주니어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돈마니주니어1이 너무 좋아하더군여..
여자좋아하는 돈마니주니어1...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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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22:29 2010/05/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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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도, 바깥에서도 ...
우리 가정을 아는 사람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둘째가 복받았다고...
뭐.. 세상에서 본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만-그렇다고 우리가 떼부자는 아닙니다.-
나는 둘째로 인해 내가 복받았다고 생각해여..
없었더라면.... 물론 살아가는데 문제 없었겠져..
그리고, 첫째에게 좀더 여유로운 대접이 가능했을 겁니다.
주변의 친척이나 친구들에게도 더 신경을 쓸 시간이 생겼겠죠...
그러나, 이것들은 다 가정일 뿐입니다...

나는 이 아이가 있어서.. 더 즐거워졌고...
힘겨운 일들도 견딜 수 있게 되었어여..

하나님의 섭리가 아닐까요?
그분이 제게 또다른 방식으로 그분의 선물을 맡기셨기 때문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여..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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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13:04 2010/03/24 13:04

요즘은 좀 바쁩니다. ^^

제목처럼 좀 바쁩니다...
3명이서 근무하는 지사가 60명 넘는 본사를 상대로 일을 하려고 하니...
다리가 찢어질 지경입니다.. ^^; 안그래도 다리도 짧은데... 배도 나왔구나.. 아.. 또 욕나오려한다..

그래서, 자주 연락 못드렸어여...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세여...
조만간 돈마니주니어들의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드릴께여..

*여기서 조만간은 어느정도의 시간을 이야기하는지... 본인도 모름..
  비슷한 뜻으로 나중에~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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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18:42 2010/03/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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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꾸렸습니다.

참 많더군여...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았는데... 뭐.. 안가져가지 않는 이상은 그 물건들이 어디가겠습니까?
아... E마트 김포공항점에 가서... 오미야게꺼리도 사고 하려고 했는데...
쉽지 않을 거 같네여..
일단 짐을 붙이고 난 다음 시간이 남으면.. 가보려고 합니다..

영인아, 영서야.. 그리고, 민경아..
사랑한다.. 좀 있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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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12:35 2010/02/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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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링크

동영상은 속도와 트래픽문제로 이 블로그에 직접 올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이용하고 있으니...
돈마니가족의 동영상보기를 원하시면..
다음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user/dongneboog
업로드중인 동영상은 재생이 안될 수도 있으니...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공지사항에 올렸는데...
잘 못보시는 것 같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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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5:23 2010/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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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니주니어들의 운동회

돈마니주니어들이 다니는 사유리보육원이 설립60주년을 맞이했더군여..
60년 전이면 1949년 일본도 패전하고 미군이 점령하고 있던 시절인데... 용케도 그 시절 보육원을 설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의 보육원은 한국의 어린이집과 재정구조가 조금 달라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지금 두 아이를 보내는 비용으로 3만2천엔정도 내고 있습니다.
그 전에 한 아이를 보낼 때도 3만2천엔정도였는데...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고-나이가 많을수록 금액은 싸집니다.- 부모들의 사는 정도에 따라 금액이 책정됩니다.
아마 일본에 사는 사람이라면 제가 내는 보육비용으로 제 월급이나 연봉을 추산할 수 있을겁니다.

이런 이야기하려고 한게 아닌데... 아무튼 그 어려운 시절, 뜻을 가지고 세운 보육원에 돈마니의 아들과 딸이 다닌다는 거져... 60년 전에는 돈마니도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이지만, 그 시절의 빈곤함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 것 없었을 겁니다. 설립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가 60주년이라서 모든 행사가 조금 특별하였어여.. 애들에게 모두 같은 옷을 입도록 하고, 또 각 아이의 수 만큰 타올셋트를 준비하여 선물로 주고, 작년보다 더욱 반짝거리는 메달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더군여..

지난 번에는 돈마니가 줄다리기를 했는데, 이 번에는 우김쟁이가 선수로 참여했어여... 참.. 포즈가... ^^; 나중에 여유가 되면 사진을 올려드릴테니.. 한번 보시고, 줄다리기에 임하는 선수의 자세에 대해서 한마디씩 해주시길 바랄께여..

이제 그만 적고, 운동회 때 찍은 동영상을 올립니다. 돈마니주니어들이 어디에 있는지 한 번 찾아보세여.. 여전히 똑딱이로 무비를 찍었는데... 참 힘들더군여..
언제 우리는 무비카메라를 하나 장만할 수 있을지...



















이 외에도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올리지 않은 동영상도 볼 수 있어여..


아참.. 지금 취업활동중입니다.. 이 달 말까지 정리하고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로 빨리 우리 가족을 인도하셨으면 합니다...
아.. 속은 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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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15:43 2009/10/09 15:43

요즘은 월급쟁이로 살고 있는 것이... 불만이다.
배가 불렀다는 비판을 받을만하다... 나도 안다. 처음 어른이 되었을 때의 내 사정이 지금이 훨씬 낫고, 또한 풍요로운데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내뱉으니...
좀 배가 나오긴 나왔다.. ^^;

뻔한 돈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것까지 생각해야 한다는게 ...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내가 돈을 무지막지하게 버는 것도 아니니...

그래서, 오늘 복권을 또 샀다.. 6억엔(한국돈으로 70억원정도)의 당첨금을 노리고.. -_-+
그런데.. 내 앞에 앉은 마에하라에게 복권사는 것을 들켰는데... 이게 왜이리 부끄러운지...
평소 내가 하나님보다는 돈을 더 중요시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돈많은 - 돈에 대한 걱정없는- 생활을 얼마나 바랬는지...

돈마니라는 내 아이디는 이렇게 돈을 밝히는 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데...

하나님...
참 부끄럽습니다.
돈을 얼마나 더 가질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 하고, 그들을 시기하는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제가 돈이라고 하는 것으로 한정하고 있네요..
하나님 내게 필요한 것은 부족함없이 채워주셨는데...
저는 항상 잊고 있네여... 가끔 이런 상황에 처하면서 불현듯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니..

스스로를 잘 알게 해 주시고, 지금 가진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조금 더 기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을 재운다고 같이 누우면 먼저 잠들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아이스크림먹는다고, 이빨닦는다고, 웹서핑한다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미루지 않게 해 주십시오.

세상사람들이 다 잘 사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하루하루의 삶속에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감사하게 하십시오.
제가 처한 상황을 저보다 더 잘아시는 하나님께서 저와 동행하시니...
제가 두려움에 걱정에 불안에 떨지 않게 하십시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신.. 그래도.. 제가 복권사신거.. 잊지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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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16:51 2009/08/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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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당신과 나!

요즘 일본에서도 정치의 새바람을 느낍니다. 2007년 참의원선거 때 제1야당인 민주당이 여당인 자민당을 이기고 제1당이 된 이래(참조링크), 지난 7월 12일 동경도의회선거에서도 크게 이겨 60여년만의 정권교체가 눈앞에 보입니다.
21일 국회(중의원)해산과 함께 선거국면에 진입한 일본은 8월30일 총선거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앞으로의 일본을 이끌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일부지역에서는 민주당의 당수(총재)인 하토야마씨를 총리라고 부르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TV에 가끔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일본은 전후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로 정치가 생활속으로 파고 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나는 일본이 정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에 앞서지 못한다고 일본인친구를 만나도 단언하였는데, 요즘 대한민국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권교체를 이미 10년 전에 경험해봤고, 몇 번에 걸친 민주화투쟁으로 국민의식이 선진화, 민주화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또한번의 정권교체로 인해 20년전의 민주화투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상류층, 대기업만을 위한 정책, 10년전에 맛본 권력을 아직도 잊지 못해 세상이 바뀐 줄도 모르고, 자기들 마음대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제도적인 장치들을 남은 정권유지기간동안 만들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치는 다음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이 될 겁니다. 눈에 뻔히 보입니다. 왜냐고요? 우린 벌써 20년 전에 이미 그런 넘들을 겪어봤거든요.

노무현전대통령이 자신의 결백을 죽음으로 밖에 보일 수 없었던 상황도 이미 언론이 장악된 상태였는데, 이젠 그 장악된 신문언론이 방송언론사로 확대된다면 앞으로의 TV는 정말 바보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될 것이며, 많은 국민들은 그저 방송에 보도되는 것이 사실인양 믿고 말 것입니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자신들이 만든 법을 지키지 않고 입법시키는 행태는 결코 좌시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의 의원직사퇴는 그만큼 현실의 심각한 상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민의 권리중에는 참정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정권을 발휘할 수 있을 때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참아야만 할까요?
우리에게는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 결사의 자유를 영위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보장된 방법으로 국민을 종으로 보는 저넘들에게 그들만의 잘못을 알려줍시다. 알게 합시다.
대한민국은 지금의 우리가 살고 끝나는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들과 딸들, 그리고, 손자손녀도 살아가야 할 소중한 나라입니다.
간단하게 대의민주주의에 의해 선출된 대표들이 민주주의방식으로 결정했다고 해서 추진되어서는 안될 사업도 있습니다. 먼저 국민인 우리의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사업은 나중에 또다른 후회를 낳게 됩니다.

자기 밥그릇밖에 모르는 인간들만이 남게 될 국회와 그 밥그릇을 보전하기 위해 동원되는 행정부는 이제 그 기능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못을 저질러도 방치하는 사법부에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없을 듯 합니다.

국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는 정부는 대한민국에 필요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가 이런 뜻을 밝힐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우리입니다.
제발 나 하나 잘되면, 우리가족만 잘되면 OK라는 생각은 버립시다. 나중에 우리 자식들에게 욕먹고 스스로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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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9/07/24 10:17 2009/07/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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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니주니어와.. 골덴위크의 마지막 토요일날 재밌게 놀던 모습입니다.
구글에 올려두었으니.. 구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거라서리... 동영상길이에 제한이 있다는 걸 잊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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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09/05/22 01:01 2009/05/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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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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