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 61 : Next »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돈마니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도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6월부터 나간 새벽기도를 지금도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는 것은 아니고... ^^; 어제와 오늘은 아침에 나가지 않고 대신 그 시간에 집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6시30분에 집을 나와 맥도널드부터 달리즈(Tully's) 커피숍에서 오전시간을 보냅니다. 이전 회사의 도움으로 그 사무실을 이용해도 되지만, 좀 멉니다. ㅜㅜ
오전에 주로 정수기관련업무를 하고, 페북도, 믹시도 합니다.

오후에는 가방집(나에게 취직하기를 제안한 곳 ^^)으로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우김쟁이를 대신해서 돈마니주니어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우선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지내는 것이 지루하지 않게 여기는 거 같아서 다행이고, 나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정말 좋습니다.
그동안 회사다니면서 마음껏 누리지 못했던 것 중 하나였거든여.

저녁에 우김쟁이가 오면 함께 밥을 먹고 밤에 약간의 잔무를 처리한 다음 잠자리에 듭니다.
이게 제 생황인데... 우리 돈마니주니어들의 생활에 재미난 일이 있습니다.
돈마니주니어들에게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그 흔한 일본친구(?)가 아닌 아빠가 외국인인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4주 전에 일본에 들어왔다는 오스트레일리아가족입니다.
아이들은 참 크더군여. 만 여섯 살인 돈마니주니어1보다 다섯 살이라는 에릭(남자애, 뭐 이름으로도 구별이 되지만)이 훨씬 크더군여.. 당연히 일곱 살인 케이창(?, 창은 여자애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명사?)도 크고, 그 아빠도 돈마니보다 많이 크더군여.. TT
돈마니주니어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잘먹여서 조금이라도 더키워야 되는데...

케이창은 무척 활동적이고, 에릭군은 정반대로 아주 내성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내성적과는 조금 다른.. 그러니깐.. 음...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여..
어쨌든 좋은 친구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 또한 우리 돈마니주니어들도 그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친구일 것고여.. 왜냐하면, 일본에서 그 아이들이 처음 사귄 친구가 우리 아이들이고, 너무 좋아하니까여..

돈마니도, 제이미(아이들의 아빠)와 이야기할 때는 음하하하하 영어로 이야기한답니다.
문장을 만드는 것이야.. 구글번역도 있고, 또 어찌어찌하면 작성이 가능한데, 벌써 10년을 일본에 살다보니, 영어로 말한다는게 쉽지 않더군여... 어쨌든 영어가 안되면 일본어로 그것도 안되면, 아이폰으로 제스쳐로 이야기를 합니다.

제이미는 리눅스시스템관리자로 일했다는데, 현재는 일자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일본말도 약간 할 수 있는데, 혹시 재미난 오스트레일리아인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여.. 제가 전해드릴께여. 영어선생으로는 일하기 싫답니다. 개인PC만 6대가지고 있는 그는 영락없는 시스템관리자이고, 그 일을 아주 좋아하거든여..
정수기팔러 같이 다니자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외국인콤비! 이거 죽이는데...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는게 지금 할 수 있는 전부인거 같네여..
그리고, 그 분에게 드리는 기도, 여러분이 해주는 기도...
제가 힘을 얻는 원천입니다.

사랑합니다. 제 근황이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 주세여..
곧 정수기 백만대를 판 한국인으로 알려지면 성공기를 적어보겠습니다. ㅋㅋ
잘들 지내시고, 또 건강하세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Location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7/08 08:52 2011/07/08 08:52
Keyword 돈마니,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41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보호된 글 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도민주택이라고 동경도에서 도에 사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임대주택인데, 여기는 도에서 얼마간의 지원금이 나옵니다. 대신 어느 정도의 소득수준이 되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고여...
평소에 하듯이 부양가족에 엄마를 넣었더니... 이런...
제 소득금액이 도민주택에 들어갈 수 없는 수준이라고 연락이 왔더군여...
마침 좋은 곳이 나와서 선착순으로 잡았었는데...

다시 찾아보기 전에 우김쟁이(마눌임다)의 작년소득분도 넣어 두어야 겠슴다.
또 떨어지면... 이사갈 시간이 점점 줄어드니.... 10월전에는 이사를 해야 되는데 말임다..

민갱아, 떨어졌데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27 18:51 2011/06/27 18:51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9

내가 노리던 곳을.. 벌써...

지마켓 일본에다가 정수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어느새 이곳에도 내가 올리려고 한 제품이 올라와 버렸다.
이를 어쩌나...
역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 시간이라도 잘 나눠서 써야 하는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22 00:04 2011/06/22 00:0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8

방사선수치에 대해서...

내 방사선측정기가 중국제라서 오차가 있으려니 했는데, 어제 야후뉴스에 보니... 동경이 0.1-0.2마이크로시벨트/시간 이 맞더군.
중국산이라고 무시하면서, 오차범위가 크기만을 기대했는데...
그리고, 우리 동네(도쿄 카쯔시카쿠)에는 핫스팟(hot spot)이 있는데, 여기는 카나가와정수장(미즈모토공원)으로, 공기중의 방사선물질이 비만 오면 강으로 흘러들어오니.. 강물을 정수하는 정수장에 얼마나 많은 방사선 물질들이 쌓일까...
특히 활성탄을 이용하는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는데 활성탄필터라는 것이, 중금속이나, 물속의 덩어리들을 활성탄의 구멍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니... 중금속이야 그냥 들어가서 걸러진다지만, 방사선 물질은 걸러진 활성탄에서 방사선을 방출하고 있으니... 당연히 정수장이 있는 그 공원의 방사선 수치가 동경의 다른 지역보다 3배나 높은게 당연하지...
정수장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파이프만 걱정했는데, 대기중에 퍼진 방사선 물질은 이제... 거짓말과 숨김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 거 같다...

지금까지 인간적인 생각인데, 하나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일본에 꼭 있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지진나고, 원전폭발한 당시에는 일본에 남아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요즘은 회사도 그만둘 시점이 다가오고 하니... 더 의심이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네여..
제가 꼭 이곳에 있어야 하는 목적이 뭘까요?
혼자만 여기 있으면 안되나요? 가족들은 일단 다시 한국으로 보내고...
나야 요즘 자전거도 타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으니...
그리고, 좀더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야 할 것 같고 해서...

먹고 사는 문제가 아직도 나의 생각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게..
좀 유치하지만, 아이도 있고, 마눌도 있고...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가족이 있으니...

어떻게 해결해 주시겠져?
오늘 하루도 값없이 받았는데, 참... 인간적인 걱정으로 시작하는군여..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21 08:16 2011/06/21 08:16

돈마니, 050전화번호 획득(일본내)

예전에 데이콤에서 이 서비스를 했는데..
일본에도 얼마 전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등록했다.
내 전번은 050-3736-0114로 ... iphone으로 수신한다. 현재는..
오늘 저녁에 또 하나의 전화기를 만드는데, 영업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추가로 적음..
영업용 전화번호를 어제 저녁에 요도바시카메라에서 하나 만들었다.
전화번호는 080-xxxx-0114 이다.

이제 판매개시!!! 아니다.. 아직 페이지 정보를 갱신하지 않았구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20 18:13 2011/06/20 18:13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6

방사선 측정기 사용기

아는 일본 친구에게 방사선 측정기를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그 친구가 이걸로 돈마니 벌었거든여..
그런데, 가지고 있으니.. 계속 보게 되더군여..
목에 걸고 있으니... 대략 1.2M정도의 위치에서 계속 측정하는 게 되는데..
하루 사용하니, 약 4.2마이크로시벨트가 나왔는데...
이게 계산하면, 연간허용치를 넘는 수치라서 좀 걱정이 되네여..
0.19마이크로시벨트/시간 이상은 나온 적이 없지만, 자꾸 보게 되네여..
시간나면 시계보듯이...
한동안은 이게 생활습관이 되지 않을지....

나중에 다시 설명할 기회가.. 있을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19 23:04 2011/06/19 23:04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5

자전거 출근2

비오지 않는 날은 어김없이 자전거로 통근한다.
어느새 다리는 쉴 새 없는 움직임으로 인해 조금 단단해졌고, 살도 붙은 것 같다. 그러나, 뱃살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오히려 힘이 다풀려 배로 힘이 안가니.. 더 붙은 것 처럼 보인다.
그래도 올 여름, 가을까지 계속 탄다면 어떻게든 살이 빠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가는 길을 조금 설명할까 한다.
아침에는 지금 사는 우리집(A, 東京都葛飾区青戸4丁目)에서 교회(B, 東京都荒川区荒川5丁目)까지가 구글지도로 보니 대략7.9Km정도 된다.

교회를 가는 길은 조금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아직 새벽바람은 좀 차다. 그렇지만, 반바지, 반팔티셔츠로 항상 출발한다. 달리다보면 호리끼리쇼우부엔(堀切菖蒲園)쯤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다리를 차도로 달리다보면 힘의 한계를 느낀다. 참.. 힘들다.. ^^;
다리를 건너면 또다시 보이는 작은 다리.. 스미다가와(隅田川)를 건너는 다리인데, 이 곳을 건너면 미나미센쥬(南千住)가 나온다.
미나미센쥬(南千住)는 한국으로 따지면 강북의 어디 재개발되고 있는 동네쯤 되는데, 이곳에 사는 한국 부인들이 마치 분당에서 사는 것 처럼 생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었던게 생각난다. 참 아자부주우반(麻布十番)이나 세이죠우(成城) 정도 되면 몰라도.. 미나미센쥬(南千住)에서.. ^^
이 곳을 지나 마찌야(町屋)를 거쳐 교회에 도착하는데, 가끔 잠이 너무 올 때는 교회옆 오까타병원에서 커피(종이컵)를 한잔 뽑아서 올라간다. 예배시간에 마실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보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벽에 교회갔다가 교회앞에 새로 생긴 스키야(すき家)에서 김치규동(キムチ牛丼)을 6시40분쯤 먹고, 회사를 향하여 페달을 밟기 시작하여, 우구이스다니(鶯谷), 우에노(上野), 아끼하바라(秋葉原)를 지난다.
아침에 보는 광경은 좀 새롭기도 한 면이 있다. 오타쿠(おたく)와 메이도(メイド)가 거의 보이지 않는-가끔 술에 절은 애들이 보이기도 한다- 거리가 생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하게 보여 좋다.
간다(神田)를 지나기 전에 오오테마찌(大手町)쪽으로 빠져나와 황궁(皇居)을 끼고 달리기 시작하면 거의 회사에 가까워진 것이다. 황궁을 뒤로 하고 달리는 카스미가세키(霞ヶ関)의 철밥통들이 모인 곳을 지나간다. 경찰청(警視庁), 총무성(総務省), 재무성(財務省), 금융청(金融庁) 등등.. 카스미가세키빌딩 뒤쪽의 회사를 향해 마지막 힘쓰기.. 오르막이다.
카스미가세키빌딩에 있는 자전거주차장에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세우고 회사로 들어오는 것으로 업무가 시작된다.
교회에서 회사까지는 대략 9.2Km정도. 이렇게 해서 아침운동겸 출근은 약 17Km를 거쳐온 것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은 업무시간이 마치는대로 집으로 돌아가는 편이다. 뭐 유혹이 있으면 그쪽을 쏠리지만서도... 돌아갈 길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밝은 시간대에 출발하려고 서두른다.
회사에서 집까지는 14.2Km로 약1시간을 계속 달려야 한다. 어라, 시속14Km라고?
동경의 경우, 차량 시내주행의 평균속도가 시속 약 20Km정도(참고:동경의 도로교통사정)라고 하니, 그렇게 늦은 것은 아니다. 특히, 23구내의 경우는 시속 약17Km정도라고 한다.
하여튼 퇴근길은 철밥통들의 장소를 지나, 황궁(皇居), 오오테마찌(大手町)를 차례대로 지나, 아침과 달리, 니혼바시(日本橋)쪽으로 가서, 아사쿠사바시(浅草橋)쪽으로 쭉 달려간다. 참고로 니혼바시(日本橋)부터 거의 직진으로 계속 달리면 우리집이 나온다. 쿠라마에(蔵前)에서 다리를 건너 오시아게(押上)쪽을 향하면 스카이트리가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다리를 건널 때 왼쪽을 보면 아사히맥주빌딩의 옥상에 있는 똥덩이가 보인다. 아무리봐도 거품으로는 안보인다.

오시아게(押上)를 지나서부터는 요쯔기바시(四つ木橋)가 나올때까지 20분을 직선으로 계속 달린다. 신호등이 30개 정도는 나오는 것 같은데, 대부분의 신호등은 무시해버린다.
이 때는 차보다 훨씬 내가 빠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쯔기바시(四つ木橋)를 건널 때 즈음이면... 이제 거의 다왔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직 10분넘게 달려야 하지만...
마지막 스퍼트는 돈키가 보이는 지점부터 시작된다. 빠르면 3분정도에 집에 도착하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걸어서가면 10분이상 걸리는데...
이렇게 매일 30Km이상을 자전거로 통근하고 있다.

이건 설명문인가.. 뭔지.. 모르겠군.. 그래도 지명이 꽤 많이 나오잖아.. 지리/여행서인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15 00:20 2011/06/15 00:20
, , ,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4

이빨빠진 돈마니주니어1

요즘 영인이는 스스로 더이상 아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기이빨이 빠지고, 아빠이빨이 난다고 말입니다.
얼마 전에 스시를 먹으러 갔을 때 이빨이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우김쟁이가 입안, 영인이가 가리키는 부분을 보고 만지면서 이빨이 흔들린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작은 이빨이...
아직 빠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영구치가 나고 있더군여.
금요일 저녁이라서 어쩌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월요일(어제가 아니고여) 병원에 가서 유치를 뽑았어요.
회사갔다가 집에 오니, 뽑혀진 이빨과 이빨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도 안아팠어."하며 연신 방긋 웃어대는 모습이...
그 옆에서 거드는 영서의 조잘대는 소리가...

참..... 평안하다는 ... 이게 평화인가... 싶기도 했고여..
앞으로도 이 삶이 계속 이어지기를 아마 그 순간에 기도했을 겁니다.

예수 안에 있는 제 삶이, 우리 가족의 삶이 이런 행복한 순간들을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 날이 언젠가 오겠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14 05:07 2011/06/14 05:07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3

자전거통근

앞으로 다가올 실업생활(인생 제2도전기)에 대비하여, 자전거를 구입했슴다.
3만엔가까운 금액을 지불한 만큼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달은 자전거로 출퇴근할 계획이었고,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14.2킬로미터를 두번!
생각보다 자전거가 잘나가서인지, 출근과 퇴근에 각각1시간 정도 걸리더군여.
걸어서 역에가서 전철타고 내려서 걸어 회사로 출근하는 시간이 1시간 걸렸으니.. 비슷하고.
일단 운동이 된다는 것이 좋더군여. 물론 계속 페달을 밟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서도..
자꾸 타다가 보면 자전거를 타는 중에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겠져..
오늘도 출발입니다.
오늘은 카츠시카쿠 아오토 우리집 -> 마찌야 교회 -> 카스미가세키 회사로 연결됩니다.
오늘도 무사운행?을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돈마니

2011/06/07 05:08 2011/06/07 05:08
Keyword 돈마니,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www.donmani.com/rss/response/632

«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 61 : Next »

블로그 이미지

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 돈마니

Archives

Authors

  1. 돈마니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294685
Today:
55
Yesterday: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