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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적응하는 나.

지난 주부터 오늘이 세 번 째인가.. 새벽기도를 가고 있는데...
훌륭하다 돈마니.. 벌써 적응하여.. 예배시간에 졸음이 오다니.. 참...

좀더 건설적으로 적응하기를 바라며..
오늘 영주권 신청하는 것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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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9:00 2011/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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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은행잔고증명서 발급기간

미쯔이스미토모은행 잔고증명서은 당일기준으로 요청하면 발급기간은 2영업일이 소요된다.
예를 들어, 오늘(25일) 발급받기를 원하면, 23일기준의 잔고증명서가 발급된다.
오늘(25일) 마감잔고에 대한 증명서는 27일날 발급이 가능하다.

오늘 가서 발급요청을 하니...
여은행원이 이렇게 답하더군여...
미리 알았더라면, 이자 생각하지 않고 미리 넣어두는 건데..
4일을 손해보게 되었네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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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2:10 2011/05/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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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아직 잠을 못자고 있는 걸로 봐서는 새벽에 교회가기는 쉽지 않을 듯 하네여..
물론 이대로 잠안자고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해야할 일도 있으니...
핑계, 그렇져. 핑계를 대자면..
본사로부터 뭔가 번역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이게 무지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여.. 특히 제게는 번역이란게 쉽지 않거든여..
하다가 보니.. 화도 나고..
회사를 그만두는 시점인데도...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스스로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양보해서는 안되는데 말입니다.

뭐.. 한 30여일 참으면.. 된다는 생각이 참 무서운건데..
결국 해야할 일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한심하기도 하고..

아무튼 아직 잠을 안자는 제가 앞으로 2시간 뒤에 일어나 준비해야할 새벽기도에 갈 수 있을까요? 삼일째인데...작심삼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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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2:25 2011/05/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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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연속 2번째 당첨.. ㅋㅋ

부끄럽지만, 가끔 아주 가끔 복권을 삽니다.
아마 한국가기 전에 뭣 때문에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물론 목적은 당첨! 그것도 1등당첨! 이었져.
한국에서 잘 보내고, 일본에 돌아와 한 일주일쯤 지난 뒤, 밥먹고 들어와서 인터넷으로 확인하니, 아니 이게 숫자가 3개나 맞았더군여..
난생 처음 있는 일이라서 ...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3개가 5등이었는데, 대략 1,000엔정도의 당첨배당금을 받는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다음 날 밥먹고 들어오는 길에 복권을 내고 - 아니, 내기 전에 같은 번호를 적어 두었습니다.- 1,000엔을 받고, 다시 그 금액에 해당하는 복권(로또6)을 샀져.. ㅋㅋ
또 한동안 시간이 흐른 다음, 아이폰을 이용하여 번호를 확인했져. 아니, 또 3개 숫자가 맞았더군여.. 너무 놀라 이거 뭔가 있다고 생각한 나는 집에 와서 우김쟁이(마눌별명임다.)에게 말했져. 흥분하면서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별 흥미없이 듣더군여..
하여튼 복권판매소에 들른다는 것을 자꾸 까먹고 잊어 버려서 오늘에서야 바꾸러 갔습니다.
가면서 다시한번 예전에 찾아둔 사이트를 아이폰으로 다시 봤는데... 어라... 이거 이상하다.. 안맞네... 하고 봤더니, 회차가 다르더군여...
555회를 찾아서 맞춰봤는데...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인지... 숫자가 1개 더 맞더군여..
합쳐서 4개의 숫자가 맞았져..  얼른 보니, 4등!!! 당첨배당금을 보니, 10,800엔이었져..

10,800엔을 받고, 주머니의 200엔과 잔돈 800엔으로 다시 똑같은 번호로 또 1,000엔만큼 구입했져..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 갔는데.. 이게 혹시.. ^^;

하나님... 다음에는 5개 아시져?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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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17:00 2011/05/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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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힘이 있습니다.

한동안 노래를 듣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요는 더더욱 기회가 없었으니... 듣지도 부르지도 않았네요..
오늘 페북에 들어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씨가 부른 여러분에 대한 감동을 적어두었더군여..
한 번 들어 보고 싶었어여.. 그의 노래 중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있거든여..
정말 잘 부르더군여.. 뭐랄까 그냥 감정을 실어서 부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힘을 다해서 그 노래를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는 순간순간이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순간순간 울컥해지는 것을 느꼈거든여..
듣는 순간 계속 연상되는... 내가는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온 날 속에서 내게 해 주셨던 베품이 그 노래를 통해서 전해져 왔거든여..
위로하시고, 함께 울어주시고, 등불이 되시는 친구같은 예수님...

노래는 듣는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도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습니다.  

가사의 주요부분을 올려둡니다.(가사의 반복부분은 생략했습니다.)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너의 기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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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13:01 2011/05/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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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기다리셨슴다.
한국방문시에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두었슴다.
이렇게 적어두면 게으른 누구누구는 "올라왔구나.." 하고 기다리겠져?
그래서 또 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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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11/05/20 17:48 2011/05/20 17:48

변화를 위한 준비1

다가올 제2의 실업생활을 대비하는 그 첫걸음...
오늘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돈마니주니어2(작은넘)가 깨는 바람에.. ^^; 4시30분부터 일어나 설쳤던 것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빠가 어디갈까봐 목을 꼭 껴안고 자는 작은넘..
잔다 싶어서 살짝 일어나 세수하고 머리감고 일어서는데..
어느새 뒤에 서서 물끄러미 보고 있는 작은넘.. ^^; 조금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5시15분을 넘기고 있어서..
새벽예배를 포기하였습니다.
둘째넘을 교회못가게 막은 마귀라고 하지 마세요..
아빠가 없는 것이 불안해서 같이 있고 싶어한 것 뿐..
포기를 하고 집에 앉아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제껏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신 것에 대한 감사...
발걸음을 떼고 나서야 내 발자욱이 아니라, 동행하신 하나님의 발자욱임을 깨닫는 미련한 나에 대한 반성 및 고백...
앞으로 계획한 것이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
하나님의 계시와 준비하심속에서 움직이기를 간구...
가족-아직 기도가 서툴러서 영인, 영서, 민경에 대해서만 기도했습니다.-의 건강과 사랑함을 위한 간구...
특히, 아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또한 사람들에게 언제나 사랑받으며 자라기를 위한 기도...

이렇게 (식탁의자에 앉아서) 기도를 드려도.. 10분이 채 안되더군요..
그리고, 눈을 뜨니.. 어느덧 돈마니주니어2가 자신의 식탁의자에 앉아 있더군요.
함께 손잡고 기도하자고 할껀데.. 싶더군요..
함께 교회가자고 해도 따라나설 작은넘...
너무 이쁩니다. 물론 큰넘도 이쁩니다. 잘생겼죠.. 날 닮아서 ^^*
이런 이쁘고 잘생긴 넘들을 제게 맡기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하는 아침...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의 기도로 연다는 것이 새삼 기쁨으로 다가온 아침입니다.
저 ... 구석에서 자고 있는 울 마눌도 함께 하는 날이 있기를 바라며.. 히히히..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하길 기도해 봅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믿든 안믿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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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11:26 2011/05/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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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 다되어 갑니다.
본의아닌 설정변경으로 추모배너가 사라졌지만,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빨대는 찾지 않고 있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권력에 대한 수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잊지 않은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아직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1년 반 정도 남았군요.
정권이 바뀌기 전, 예전의 김영삼 정권 때와 같은 정보소각이 벌어질지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니... 당연할 것 같네요..

해결될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http://www.donmani.com/entry/제발-잊지-맙시다
http://www.donmani.com/entry/기사와-아 ··· EB%8B%A4
http://www.donmani.com/entry/빨대를-찾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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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8:04 2011/05/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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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기반프레임워크를 바꾸는 바람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제대로 움직입니다. 다 확인한 것이 아니라서, 어떤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너그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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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5:36 2011/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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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냐? 왜 예수믿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페북에 옛날 동료의 글에 댓글을 적은걸 생각하던 중...
불현듯...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이 마음속에서부터 들려왔습니다.
왜 사느냐면 웃지요... 라는 김상용시인이던가요?

아주 근본적인 질문인데... 나이 사십넘어서 왜 지금 이런 질문이 나에게 다시 다가왔는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나는 왜 살고 있는지...
결국 내가 이른 결론은 "하나님께서 내게 삶을 허락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왜 허락하셨을까? 뭔가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고,
또다시 지진의 피해지역이 떠올랐습니다.
이게 정말 내게 주어진 길인지 참... 심란합니다.
아이들이 크고 있고.. 와이프도 있고, 3달 쉬면 또 생활비가 다떨어질텐데...
역시 인각적인 걱정이 먼저 앞서는 걸 보면.. 부끄럽기도 하네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는 힘없고 보잘 것 없는 것이 나인데...
말로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나타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매일 하나님께 그냥 계속 기도로 여쭤보고 있잖아요?
한동안은 그렇게 계속 묻고 귀기울이겠습니다.

왜 예수믿냐? 이것은 다음에 적겠습니다.
잠잘 시간이 넘어버렸네여.. ^^*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잠을... 이제부터 즐겨보려고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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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마니

2011/04/22 01:32 2011/04/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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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만들어지고 가꾸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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